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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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3
찍어논 사진만 봐도.. 다시 놀러 가고 싶다.. ㅡㅡ; 갈등하다가 사오지 못한것들.. 너무 많이 돌아 볼려다 제대로 보지 못한곳들..여기저기 남아있는 홍콩 골목들이 ㅡㅡ; 시원할때 한번더 오라고 날 꼬시는듯 하다.. 5 일째 접어든 여행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5일째 되는날.. 호라이즌 플라자를 돌아 보고 스텐리로 갈 계획이었다. 호라이즌에서 스텐리로 찾아가는 것이조금 어려울수도 있는데.. 안되면 택시타면 되고, 구글 맵에서 버스를 어디어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지친절히 알려주는 터라.. 큰 걱정은 안했다. 일단 센트럴역으로 이동해서.. 어쩌구 저쩌구.. 동선에 대해 에버노트에다가 저장을 해갔다.. ㅋㅋ 아침 7시~7:30사이 기상 씻고 아침 먹고 정신차리고 출발!지하철역으로 출발..가는 길에 간식꺼리 ..
2012.09.24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1
결혼하고.. 조금의 여유만 있어도 해외여행을 가는 습관이 생겼다. 총각땐 돈 있어도 혼자 훌쩍 떠나지도.. 누군가와 함께 가지도 못하고.. 휴가때면.. 그냥 주구장창 술 퍼는게 일이었는데 말이다.. 올해는 쇼핑의 천국이라는 홍콩을 다녀오기로 했다.. 더 나이가 들면 재미가 없을거 같아서.. 좀더 젊어서 가지 못한것이 아쉽긴 하지만.. 여튼 떠나기로했다. 4월 부터 계획을 짜고 예약을 해서, 7박 9일의 일정으로 홍콩-마카오의 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회삿일 마치자 마자 집으로 가서, 경산--> 구포로 기차를 타고 이동한 다음..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려했으나.. 혹시나 금요일의 정체로 시간이 늦을까.. 걱정이 되어.. 조금이라도 빨리가는 택시를 타기로 했다.. ㅡㅡ; 구포역앞에서 호객행위하는 택시를 타..
2012.08.14 -
뮌헨이다!! -3편 시내구경-1
비싼 컨퍼런스 참석하러 멀리까지 가는데.. 시차 적응 못해서.. ㅡㅡ; 꾸벅꾸벅 졸면 대략 낭패..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여튼.. 이번 출장은 앞뒤로 하루의 여유가 있어.. 너무 좋다.. 일단 호텔에서의 첫 식사다.. 야채랑 과일 먼저 한판 먹고.. 이제 믿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이것 저것 줏어 왔다.왼쪽의 흰것들은 치즈라고 줏어온건데.. 개중에 두부가 섞여 있다.. ㅋㅋ 깜딱 놀람.. 호텔이 좋아서 그런지.. (ㅡㅡ; 이런 호텔 얼마만 인지..) 조식도 맛나다..하긴 출장 가기전 알아본 봐로는 뮌헨에 있는 호텔 조식들이 다들 먹을만 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식당의 조명이랑.. 천장의 그림자가 이쁘다.. 하긴 뭐든 안좋아 보이라.. ㅡㅡ;; 흑백 전용으로 구이한 리코 GRD.. 컬러에선 노이즈 끼..
2012.07.02 -
뮌헨이다!! -2편 출발과 도착
뮌헨을 영어로 찾아 보면 Munich 다.. 헐.. 어찌 이게 뮌헨지 되지? 독일어로 München 이다.. 근데 독일에서 컨설팅 온 사람한테.. 뮌헨... 이라고 이야기 하니.. 못알아 들어서.. 뮌취에 담달 출장 간다.. 이야기 했더니.. 아핫~~~ 하더란.. 대체 이게 무슨 퐝당한 씨츄에이션 인지...ㅡㅡ; 고딩때 독어 배웠었는데.. 내 발음이 엄청 구리긴 한가보다..ㅋㅋ 이번에 타고간 비행기는 출발은 김해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루프탄자 타고 가서.. 잠시 비행기에서 내렸다.. 똑같은 비행기른 다시 타는 형태다..엄청 편하다.. 지난번 프랑크푸르트 갈때..ㅠ.ㅠ 집에서 출발해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한참을 걸려 도착한 인천 공항에... 금방 도착하더란.. 난 루프탄자 항공이 좋다.. 왜냐 하면.. ..
2012.06.07 -
방울 토마토를 이용한 폭찹 스테이크
사실 난 폭찹이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른다.. 그냥 돼지고기를 스테이크 마냥 만든걸 폭찹이라하나 보다.. 하고 있는거다.. 대학 다닐때.. 학교 밖에서 정문을 바로 보고.. 오른쪽을 부르조아 골목, 왼쪽을 프롤레타리아 골목이라 불렀다. 오른쪽엔 커피숍, 그리고 조금 그럴듯한 레스토랑, 복어집 이런곳이 있었고, 왼쪽은 자주 가는 막걸리집(108강의실)이나.. 원두막(-0-;; 약주에 파전 생각나.. ), 기타 등등.. 흔히 학사주점이라 이야기하는 형태의 술집이 많았다. 언젠지 무슨 일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어느날.. 브르조아 골목에서도 꽤 비쌋던걸로 기억하는 레스토랑에서 폭찹이란걸 첨 먹어고보.. 아놔.. 양식류도 먹을만 하자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ㅡㅡ; 당시만 해도 코장..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