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ina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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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Test #7 2.8에서의 결과 비교
그냥 아.. 이정도 나오는 구나.. 하고 참고만 하자.. ㅡㅡ; Pentacon 29mm 2.8 Scoparex 35mm 3.4 Curtagon 35mm 2.8 Colorscopar 50mm 2.8 Xenar 50mm 2.8 Xenon 50mm 1.9 Xenon 50mm 2.8
2008.11.04 -
미친 Test #6 Schneider - Kreuznach Xenon 50mm 1.9
이녀석은 Retinaflex를 위한 고급렌즈중에 하나이다.. 라이카가 콘탁스에게 밀려 밝은렌즈를 잽싸게 출시하지 못했을때 빌려온것인 슈나이더 Xenon 50mm F1.5의 밝은 렌즈였다. ㅡㅡ; 물론 뭐 그당시는 설계가 좀 열악해서 화질은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한다. Leica로 판매된 렌즈의 이름은 Summarit이다. F1.9 헐.. 느낌이 상당히 강렬하다. 배경도 살짜쿵.. 회오리 돌라고 하고 말이다.. F2.8이다. 밝은 렌즈 치고는 컨트라스트가 꽤 높다. F4 개방에서 중심부의 높은 컨트라스트와 주변의 낮은 컨트라스트로 인한 가운데에 집중되는 느낌이 있었다면. 조리개를 조금 조인 상태에서는 전반적으로 컨트라스트가 올라가. ㅡㅡ;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F8 F4에 비해 조금 어두운 감도 있지만....
2008.11.04 -
미친 Test #4 Schneider - Kreuznach Xenar 50mm 2.8
엄청나게 깜찍 발랄한 이녀석은.. ㅡㅡ; 일단 그 크기부터가 압권이다. Xenar라는 렌즈는 비단 이녀석 하나뿐이 아니라.. 여러가지 포멧에서 기본화각을 제공하는 렌즈명으로 사용된다. 지금현재 ebay "Xenar"라고 검색하면.. Camera & Photo 카테고리에서 134개가 검색 되는데.. 135필름으로 정사각형 모양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Robot에서 부터 대형의 렌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오늘 사용된 렌즈는 앞서 글에쓰여진 Curtagon과 마찬가지로 Retinaflex라는 기종에 사용되는 렌즈이다. -0-;; 엄청나게 작은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저홈에 맞는 후드를 찾아 다니고 있는데 당최 나오질 않는다.ㅠ..ㅠ 아..저 10원짜리는 .. 신형이다.. 구형이 아닌.. 그 짜그마난..
2008.10.31 -
미친 Test #5 PENTACON auto 2.8/29
이래 저래 어질 어질 하다 보니.. ㅡㅡ; #3보다 #4가 먼저 공개될거 같다.. ㅡㅡ;; 나름 광각에 목말라 있던때에 구입했던 렌즈다.. ㅡㅡ; 뭐 딱히 광각에 목말랐다기 보담은.. ㅡㅡ; 그냥 사고 싶었던 거다.. 꽤나 오랫동안 내손에서 버려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이녀석의 개성에 있다. 29mm라는.. ㅡㅡ; 어색한 촛점거리.. 보통 28mm라고 많이들 표기된다.. ㅡㅡ; 인석은 28mm라고 우기긴 좀 모잘랐나 보다.. ㅋㅋ 오리지날 앞캡과.. 뒷캡이 함께 따라온 덕분에 더욱 정이 가는지도 모른다.. 한가지 문제는. ㅡㅡ; 필터 사이즈.. 보통 구입했던 M42의 경우 죄다 49mm여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렌즈들과 필터 호완이 가능했는데.. 이녀석은 55mm다. 그래서 Konica AR Lense와 M..
2008.10.31 -
내가 나를 본다.
Rollei35s/ APX400/ Rodinal 1:50 11분 Std Dev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담배 한까치와 나를 보는 나의 시선을 담아본다.... 프로이트는 스스로를 자꾸만 관찰하다보면.. 자신의 내면 깊을 곳을 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은.. 관찰하는 자아와 관찰당하는 자아를 서로다른 것으로 분리를 하여, 인격의 다중성(?).. 그러니까.. 인간의 인격의 여러가지 모순된 요소들의 조합으로 이루어 졌을 것이란.. 생각에 기초하였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 대해.. 비트겐슈타인은 비웃었던 것 같다... 그는 "누군가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다면.. 너의 행동과 생각이 자유로울수 없을 것이다.."라는 (비슷한 뉘앙스) 말을 하였다. 결국 여러개의 나란 존재가 하나의 나란 존재로 융..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