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써본다 써본다 했는데.. 오픈형이고 ㅡㅡ; 좀 허접하게 생긴 외모라.. 어디 디닐때 쓰고다닐 ㅡㅡ;; 만큼 용감하지 못해서 그간 사보질 못했다. 빈티지한 느낌의 Porta Pro 를 살려고 11마존에 들렀데 가격이 미쳤다!!!! 7만원을 넘게 주고살 의미가 없다.. 75는 3만 조금 위... 우주패스 쿠폰이 있었으면 샀을테지만.. ㅡㅡ;; 더이상 그런거 없다. 근데 국내 온라인 쇼핑 찾아보니.. 2만6천원이다. 아마 환율 오르기 전에 많이들 쌓아뒀고.. 소비가 위축되다보니.. 궂이 더 올리진 않은 그런 느낌?? 작년에 잠시 22.9로 떨어진 적이 있긴 하네.. 롯데 포인트가 많으니 그냥 질러 봤다. ^^요즘은 박스 사진도 안찍고 그냥 ㅡㅡ;; 깐다.. ㅋㅋㅋ 뭐 궂이 박스 사진까지.. 10만원대 씹..

어쩌다 보니 임피던스 250옴의 베이어다이나믹 DT880과 임피던스는 낮지만 원활한 구동을 위해 큰 출력이 필요한 평판형 헤드폰인 하이파이맨 HE400se를 가지게 되었다. 내가 즐기는 음량으로 들으려면 오인페 (UA volt1, Motu M2)에서 거의 볼륨을 끝까지 올려야 한다. ㅠㅠ 십수년간 잘쓰고있는 LG 플래그쉽 맛폰들과 비교해서 뭐 딱히 더 나은지도 모르겠더라.. 그러다 생각지도 못한 헤드폰 앰프 뽐이왔다. 도시속에 사는 현대인은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고 싶은 것을 산다. 뭔가 소리를 더 다이나믹하게 들려줄것 같았다. 장터를 뒤져서 ifi zen can air를 사려했는데.. ㅠㅠ 판매자가 판매완료로 안바꿔 놓은 글이었다. 그리곤 매물이 없다. 이런 물건들은 나올땐 한꺼번에 후두둑 ..

소문으로만 들었다. 유튜브로만 봤다 평판형 헤드폰은 머나먼 그곳에 있는 존재였다. 오디지.. 무슨 헤드폰이 깁슨 59레스폴 값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뮬 사용기에서 6만원짜리 평판형 헤드폰 사용기를 봤다!!! 헐.. 유튜브를 찾는다.. 프로듀서 dk의 Drop발 리뷰가 있다.. 여기저리 사용기의 평이 꽤 좋다. 제일싼 오디지는 60만원이다. 난 이미 베이어 다이나믹 DT-880 (프로는 아님)이 있는데.. 궂이 헤드폰이 필요한가? 고민을 해봤는데.. 우선 가지고 있는 밀폐형 헤드폰들은 기타 치면서 모니터링 할땐 살짝 갑갑하다. 250옴의 임피던스의 880은 멀티에 꽂으면 소리가 좀 별도다. 제대로 울려주지 못한다는 느낌이 확 든다.. 탁스타 HI2050 은 잘써오긴 했지만.. 사실 고음이 너무 신경질 적이..

앰프 마이킹을 할땐 오픈형 헤드폰 보다는 밀폐형 (엉.. 오픈형은 왜 개방향이라 안쓸까?? ㅋㅋ) 헤드폰이 좋다. 앰프 소리랑 DAW를 통해 오인페에서 출력되는 소리랑 짬뽕되면 살짝 이상하다.. 그래서 최대한 최종의 소리를 듣기 위해 밀폐형 헤드폰을 썼다. 이제 점점 더워져서 방문을 열고 살아야 하는데.. 앰프를 쓰긴 좀 그래서.. 앰프/캡 시뮬이 있는 조요 캘리포니아 사운드를 이용해서 녹음 하는데. (플러그인 앰프와 캐비넷은 다루기가 넘 힘들다.ㅠ.ㅠ.) 이땐 오픈형을 쓴다. 아무래도 스테이지도 커지고 소리도 시원하다.. 하지만.. 더더 더워지고 있어서.. 헤드폰은 넘 힘들다.. 그래서 이어폰으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커널형 이어폰은 좀 답답해서.. 뭐 쓸만한거 없나 고민하던중 발견한 NiceH..

내가 돈을 줘 봤자 멜론에게 얼마나 줄수 있겠냐.. 때묻은 만원짜리 몇장이 다겠지.. 그래도 그딴식으로 살지마라.. 남들이 하는 정도는 해야 할거아니냐? 음원 재생시간 표시해주는게 무슨 큰돈 들 일이냐? 씨바.. 몇개씩 헛걸 다운받거나 어쩔수 없이 구글에 위키 검색해서 하나하나 찾아서 다운받아야 겠냐? 하긴 나같은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 이상한 놈들의 요구사항 대응할려니 짱나는건 이해한다.. 근데.. 니들이 그런거 안해주고 배째고 하니까 유튜브 뮤직으로 가고, 애플 뮤직으로 가고, 스포티 파이로 가는거야.. 명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