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이다!! -2편 출발과 도착

뮌헨을 영어로 찾아 보면 Munich 다.. 헐.. 어찌 이게 뮌헨지 되지?

독일어로 München 이다..

근데 독일에서 컨설팅 온 사람한테.. 뮌헨... 이라고 이야기 하니.. 못알아 들어서.. 뮌취에 담달 출장 간다.. 이야기 했더니..

 아핫~~~

 하더란.. 대체 이게 무슨 퐝당한 씨츄에이션 인지...

ㅡㅡ; 고딩때 독어 배웠었는데.. 내 발음이 엄청 구리긴 한가보다..ㅋㅋ

이번에 타고간 비행기는 출발은 김해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루프탄자 타고 가서.. 잠시 비행기에서 내렸다.. 똑같은 비행기른 다시 타는 형태다..

엄청 편하다.. 지난번 프랑크푸르트 갈때..ㅠ.ㅠ 집에서 출발해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한참을 걸려 도착한 인천 공항에... 금방 도착하더란..

난 루프탄자 항공이 좋다.. 왜냐 하면.. ㅡㅡ; 독일 맥주를 주기 때문이다.

첨 받은 맥주.. 이번 출장이 촬영의 메인은 생일 선물로 스스로 구입한.. 리코 GRD 이다.. 완전 좋다.

밥.. 저 김치를 두고 그리워 했다..ㅎㅎ

ㅡㅡ; 왠지 예전의 안좋은 기억때문에.. 기내식으로 나오는 비빔밥은 안먹는다. 

러시아의 어딘가 일테다..

저아래에도 사람이 살긴 살까?

한참 가다보니.. 컵라면을 준다..

직접 가져다 주진 않는데.. 먹고 싶은 사람은 가서 먹으면 된다.

외쿡 컵라면 인데도 입에 맞는 꽤 좋은 맛을 내더란..

공항에서 내려 기차? 타고 뮌헨 시내로 가는중.ㅠ.ㅠ.

차창이사진찍을 그런 상태는 아니더란.. ㅋㅋ

한국 기찬 정말 깨끗한 편이란..

여기가.. 제일 유명한 뮌헨 시내 광장이다.

호텔에 체크인 해놓고.. 저녁도 먹고 구경도 할겸 나왔다.

뮌헨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브로이 하우스인 호프브로이 하우스다.

세금이 모잘라.. 정부가 술장사해서 돈좀 벌어볼려고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묵었던 힐튼시티.. 오옷.. 힐튼이다 힐튼.. 한 10년만에 다시 묵게된 힐튼..ㅋㅋ

전에 시카고에서도 힐튼에 한번 묵었던 적이 있다.

깔끔하고 정갈한 좋은 호텔이다.

호텔이 "ㅁ" 자 형태여서.. 내부에 이런 공간이 있다. 밤에 여기서 떠들면 혼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