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간/음악 하기(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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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X MG-30 몇 달 사용기
어릴때 그렇게 열망하던 롹커가 지금 될수는 없겠지만.. 기타 치고 노래 부르는건 즐겁다. 기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생각을 하고는 제일 먼저 앰프를 샀다. 앰프는 너무 시끄러웠고.. 시작하는 입장에서.. 낼수있는 소리는 너무 한정 적이었다. (ㅡㅡ;; 나름 삽질을 열심히 한 덕분에 이젠 리버브 달린 콤비 앰프로.. 적당히 맘에 드는 소리를 만들어 낼수 있다. ㅋㅋ). 우선 딜레이 페달을 샀고.. 함께 딸려온 누군가의 자작 티미에 드라이브 페달이란 물건의 재미를알게되었고.. 당연한 수순처럼 ㅡㅡ; 이런저런 드라이브 페달도 구입을 했다.. 그러다가.. 아씨. 싸구려 페달 몇개만 사도 싸구려 멀티 하나를 사고도 통닭을 사먹을 수준인데.. 걍 멀티를 사야 겠다 생각했다. 1997년 첫 PC를 AMD 애슬론 900..
2024.02.10 -
올해는 꼭!!!! 완곡!!!
아직 92% 속도에서도 버벅 거린다.. 다시 90프로로 내려 가야될까보다.. 그래도 1년 전에 비하면 하늘과 땅차이구나!!
2024.01.07 -
2023 기타 연습 결산
아직도 Still got the blues 는 진행 중이다. 개방현을 뮤트하기 위한 자그만한 꼼수가 녹음 음질에 큰 발전을 가져 왔다. 반마리 · 90SGTB Dean 59 DB 24프렛의 JB 커스텀 산타나 모델의 소리가 앨범과 가장 유사한 톤으로 나오긴 하지만... (톤 잘 만지는 사람이라면 ㅡㅡ;; 어떤 기타든 비슷하게 뽑아내겠지만.. 난 아직 EQ도 제대로 못쓰는 기린이...) 연주할때 느낌은 Dean이 제일 좋다. 깁슨 레스폴 녀석들은 22프렛 벤딩 좀 하고나면 넋이 빠져서.. 별로다 ㅠ.ㅠ. 이자 쌓이는 것도 아닌데 정리를 해야 하는 건지.. 97%까지 올렸다가. 내가 기타를 치는건지 기타가 내 손가락에 들이 받히는 것인지 구분이 안가서.. 다시 90% 속도로 내려왔다. 초보라 그런지 칠때 마..
2023.11.26 -
레스폴 류 사용자를 위한 간단하지만 중요한 팁 두가지
나름 다양한 레스폴류 기타들을 써봤다. SG류들도 포함해서... 가지고 있는 것 : 깁슨 레스폴 트레디셔널 1960, 깁슨 레스폴 스튜디오 프로 2014, 에피폰 레스폴 울트라, 코로나 CLP 커스텀 플러스, 레독스 RDX 613, Dean Thoroughbred Stealth, 그리고 살짝 다른 맥락의 PRS S2 싱글컷 스탠다드, PRS SE 트레몬티 시그니처 (랩어라운드) 써본것: 깁슨 레스폴 클래식 2014, 에피폰 레스폴 커스텀 프로, 에피폰 레스폴 스탠다드 프로 2종, 덱스터 LP200, 스윙 MLP100, 토카이 러브락 ALS48, Avenue Classic Op2, LTD BK-600 빌 켈러허 시그니처, 살짝 다른 맥락의 DBZ 더블컷 (모델명은 까먹음 ㅠ.ㅠ), Zen 플라잉 타이거 디..
2023.09.26 -
추석맞이 픽업 교체전 녹음
PRS S2 싱글컷의 픽업을 추석엔 교체하려고 픽가드도 완성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맘에드는 픽업 찾아 삼만리를 할텐데.. 그전에 요즘 제알 많이 연습하고 있는 두곡을 녹음해 봤다. Still Got the Blues 반마리 · 95SGTB S2 SC ST AntiQ 230924 100프로 속도에선 연습이 아니라. ㅡㅡ; 뭔가 헐레벌떡 따라가기만 하는거 같아서.. 요건 95% 속도로 Europa 최초의 전곡 커버곡이다. 반마리 · Europa PRS S2 SC ST AntiQ 230924 아직 뒷부분 18마디가 남았다.. 에휴... 올 크리스 마스엔 진짜 완곡 할수 있겠지?
202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