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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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호텔 - 소피텔 폰테16 후기
여행에 있어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별것 아닌것 같지만 매우 크다. 아내와 다닌 해외 여행(신행빼고..)에선 최저가에 가까운 호텔들을 선택해 왔다.호텔은 잠만 자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였다. 일본에서도 필리핀의 보라카이에서도 그리고 올여름 다녀온 홍콩/마카오에서도..어짜피 잠만 잘거고..잠시쉬었다 갈.. 내집이 아닌곳에.. 큰 비용을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면.. 한동안 해외 여행은 어려울것 같아서.. 큰맘먹고.. 평소보다 조금더 비싼 곳을 선택했다.(호텔예약은 그냥 아고다에서 했다.) 수만은 호텔중.. 물망에 오른곳이리스보아(그랜드 리스오아 아님), 하드락(COD에 있는것중 한곳), 소피텔(폰테 16), 그리고 리베라 네곳이었다.미친듯히 후기를 찾아 ..
2012.11.12 -
남사 마을
산청의 남사 예담촌이란 곳을 지인들과 다녀 왔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http://yedam.go2vil.org/ 비가 온뒤 하늘이 낮은 때에 간 터라.. 사진이 더욱 부드럽게 나왔다. 시간 나면 조용히가서 너슬너슬 산책해보고 싶은 곳이다. -0-;; 글쓰며 ㅡㅡa 너슬너슬이란.. 낱말을 즉흥적으로 써본것이었는데.. (왠지 할랑하게 혹은 낭창하게.. 싸돌아 댕기는거 같는 느낌이라.. ㅡㅡ; 난 내가 만들어 낸 거라 생각했음...ㅋㅋ) 북한말이라고 네이놈 사전엔 나온다.. ㅡㅡ; 의미는 내가 쓴거랑 비슷.. ^^
2009.02.03 -
Holga Pinhole 카메라 120WPC
뭔지 모를 바람에 덥썩 구입해버린 녀석... 한롤 Test 삼아 찍어보고.. 둘째는 35mm 필름을 넣고 찍어 봤던 녀석.. 그리고 한동안 잠을 자던 녀석을 깨워 들쳐 메고 나갔다.. 차를 몰고 919번 국도를 타고 운문호에 들렀다 오면서.. 몇컷 촬영을 하였다. 운문호 가면서 봐둔 곳인데.. 올때 들렀다.. 겨울 바람이 씽씽 불어 대다 보니.. 10여초의 노출 시간 동안 가느다란 가지들은 헤드뱅잉을 해 댄다. 한걸음 더 다가 갔다.. ㅡㅡ; 딱히 파인더라고 할만한것도 없다보니.. 얼만큼 찍힐지는 순전히 감으로 익혀야 한다. 노출계를 이용해서 대충 따따불에 약간 못미치는 시간동안 셔터를 열어주고.. 현상시엔 살짝 현상 부족이 되도록 했다.. 이전의 사진보다 암부쪽의 느낌이 더 좋아 진것 같다.. 아.....
2009.01.06 -
이렇게 건질게 없는 롤..
-0-;; 살다 살다.. 참.. 이렇게 별 건질만한 삘이 오는 사진이 없는 롤도 참.. 오랫만이다. 결혼전 출근길에서 만나던 KTX전용 철로이다. 경산을 통과하는데.. 아직 공사중이다. 디게 안개가 낀날인데.. 역시나.. 누가 이야기 한거처럼.. 안개 낀 삘을 살리려면 살짝 오버로 촬영해야 할거 같다.. ㅡㅡ; 사진이 그냥 칙칙하기만 하다...-0-;; 쩝.. 몇롤 남지 않아서.. ㅡㅡ; 아껴서 찍는 필름인뎅.. ㅡㅡ; 완존 조졌다.. 퇴근길에 만나는 오래된 건물.. ㅡㅡ; 별루다.. 그리고.. 이전에 쓰던 데터툴도 그러더니.. ㅡㅡ; 티스토리의 테터툴도.. 글쓰다가.. 한영 변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죄길.. ㅡㅡ; 이거 열라 불편한데.. 우리집안.. 폐유통.. ㅡㅡ; 근데.. 이거 센터 정렬 옵션..
2008.10.06 -
설레임
뭐든지 처음 시작하는 마음은 항상 그렇게 설레이나 보다.. 벌써.. 흔적이란..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한게 다섯번째.. ㅡㅡ; 4를 건너뛰고.. 5를 한게 문제였던건지.. ㅡㅡ; 엠파스에서 시작한 블로그질이.. 친구의 데터툴에서 데이터 함 날려 먹고.. 두번째 다시 만든것도.. ㅡㅡ; 다 날려 먹고.. 그리고 네이버에서.. ㅡㅡ; 다시 다 날려 먹고.. 어쨋든.. 다시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결혼전.. 처가 식구들과 고기 구워먹으러 갔을때..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