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여행을 준비 하다가.. 문득 떠올라 써본다. 타이 베이 우육면 하면 티비에서 성본좌가 맛있다고 한 그집이 딱 떠오른다.아씨Ba 돈주고 먹고 싶지 않다.. 맛을 떠나서.. 625피난길에 먹는 음식도 아니고.. 하.. 정말 드럽다.. 설겆이하는거 보고.. 뭐 이따구로 장사하나 싶었는데.. 아내랑 내가 나름 요식업 종사 경험이 있어서 왠간해선 그냥 넘어갈수 있는데..정말 드럽다.. 그냥 가지 말라고 말리고 싶다. 차라리 줄서서 딘타이펑 가라.. 2024년 타이베이 여행에서 먹어본 우육면 (아.. 씨 그 더러븐 타이베이 처짠 바로 앞에있는 그곳 말고)은 여기 말곤 기억이 안난다..ㅠ.ㅠ 정말 맛있고 친절하고 청결하다. 바로 여기다.. 솔직히 인근 직작인들의 중요한 점심 식사 장소중 하나인 곳인데..ㅠ.ㅠ...

내일은 크리스 마스.. 크리스 마스 하면 붉은색..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 .. 중국... 민주국가인 중화민국 대만, 대만 하면 우육면!!!!!.. 뻘소리..ㅠ.ㅠ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아.. 사람 많은 곳에 가고 싶지 않다.. 너무 싫다.. 그런데.. 딸래미는 맛난거 먹으로 시내에 가자고 한다... 어찌 저찌 합의를 본건.. 점심은 김광석 거리있는 방천 시장에 우육면 먹으로 가서.. 밥먹고.. 대충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간식 사먹기로 했다.. 오늘은 두번째 방문.. 1시 조금 안되어 도착을 했는데.. 앞에 기다리는 손님 한팀, 우리가 두번째... 잠시 기다렸다 자리에 앉았다... 역시나 친절하다. 맛도 중요하지만 식당은 친절함도 중요하다.. 친절하면 왠지 맛도 있는느낌이 든다.. ^^ 일단 차를 내..

루이팡역 시장안의 토마토 우육면과 군만두.. 사진은 별로지만 맛은 좋았던 시저 메트로의 토마토 우육면 맛없던 공항 우육면..ㅠ..ㅠ 빨간 융캉 우육면 하얀 융캉 우육면.. 고기 뺏긴 시먼의 부자 우육면.. 대구 김광석 거리 옆 우육면!! 살짝 면이 우육면 보다는 일본식 라멘집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집 우육면 잘한다. 우육면 군만두 갈비 튀김.. 마치 잠시 대만 놀러간 그런 느낌!!!! 너무 고급스러우면 이상한 식당의 밀크티!!! 근데 참 맛난다.. 밥먹고 먹는 달콤한 밀크티.. 아.. 이맛을 보니 여행 가고 싶다. 수오미엔.. 가까운 곳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다. https://kko.to/F2fqREFBfv 수오미엔 대구 중구 동덕로 64 map.kakao.com

대구 동성로 가면 마땅히 먹을게 없다.. 예전에 즐거가던 맛집들을 그 맛들이 점점 변해서 이젠 너무 자극적인 맛으로 변해버렸고.. ㅠ.ㅠ. 새로운 곳 찾으러 갔다가 실망하길 수차례.. 그냥 미진 분식이 킹왕짱인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최근에 꾸준이 동성로 갈때 마다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웰 크레페이다. 크레페 하면 생각나는게, 결혼하고 일본 오사카 놀러가서 줄서서 사먹었던 유명한 크레페가 그렇게 맛이 없었다. ㅠ.ㅠ. 여긴 크레페 껍질 만드시는 사장님 솜씨도 예사롭지 않고.. 간식 답게 달콤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식사류에 단맛이 많은것은 극혐인데.. 간식은 달달해야 한다!! 500원 추가하면 직접 만드신 생크림을 올려주신다.. 사장님 손끝에서 탄생하는 크레페!!! 너무 맛있다.. 개인적으로, 여..

맨날 집에서 해먹거나 가까운 곳에서 포장해서 먹다가. 션해진 금요일 온가족이 드디어 맛난거 먹으로 시내 간다고 좋아 했는데.. 방구석에만 있던 터라 맛집 고르는 실력이 콕 꼬꾸라진건지.. ㅠ.ㅠ 오늘은 큰 실패를 하고 말았다. 저녁에 가족들이 외식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모처럼 대구 동성로 맛집에서 맛난거 먹을려고 딸님 태권도 띵가 묵고 난 오후 반차 쓰고 대구 시내로 출!발! 시작은 좋았다. 크레페 먹고 기분 좋게 시작해서 아트박스,교보 문고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저녁 식사 시작 시간에 맞춰서 프랑스어로 된 태국음식점에 갔는데..... ㅠ.ㅠ. 아씨.. 망했다. 무슨 음식들이 이렇게 달아서야.. 결국 다 먹지고 못하고 음식점을 탈출? 해야 했다. 내가 팟타이랑 나시고랭 (한때 일주일에 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