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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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Summitar
꾸역꾸역 질러 모아논 나의 ㅠ.ㅠ 이쁜이들을 하나둘 떠나보내야 될 때가 된듯 하다.. 나중에 그리울지 모르겠지만.. ㅡㅡ; 남겨둔 러시안으로.. 외로움을 달랠수 밖에.. 아름다운 자태!! 6각 조리개 이고 최소 조리개가 16이다. 사진에는 안나오는데.. 이녀석의 최대 단점이.. 제일 앞렌즈에 기포가 있다.. ㅠ.ㅠ 내가 헤아릴수 있는게 10개 정도다.. 주미타 만들때.. 저 렌즈알 만들기가 좀 빡셔서.. 알에 기포가 드문드문 있기도 했다고 한다. 이쁘게 코팅이 되어 있다. 후기형들은 렌즈에 코팅이 되어 있다. 전체 구성이다. 렌즈, 스크류 마운트 뒷캡(순정 같아 보이진 않는다.. 지금은 렌즈 뒤에 달려 있어서..) 앞뚜껑.. 순정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전용 후드, 그리고 아마도 침동식 쯔미크론과 호환될것..
2012.04.24 -
생일 선물 - 샤또 부아 끌레르
ㅋㅋ 생일 선물로 좋은 와인을 받았다. 저렴한 와인을 꽤 먹어온 덕분인지 비싼 이 와인이 잘 맞을지 살짝 걱정... 여튼 술이라니... 포장도 고급스러워 더 긴장... 어짜피 술이란 장식을 위한게 아닌 마시기 위한거. 초코케익과 함께 마셔보니 부드럽고 너무 좋다.
2012.01.08 -
생일 선물로 지른 리코 GR digital
음.. 갖고싶은 것중 가격이 그리 부담 스럽지 않은 것은 일단 지르고 봐야한다. 한동안 카메라에대한 뽐뿌가 거의 없었는데.. ㅠㅠ 그냥 무심코 들어가서 본 저렴한 가격의 GR digital 매물과 생일선물 사준다는 예삐의 말이 매칭되는 것에는 채 수 밀리세크 밖에 안걸렸다. 눈깜빡하기도 빠듯한 그런 찰라의 순간 지름은 결정되었다. 지르고보니 GRD2도 그리 비싸지도 않던데... 하는 생각이 수초간 들긴했으나.. 뭐.. 일단 간단히 해본 테스트는 만족스럽다. 켤때 끌때의 소음만 좀 없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생각보다 앙증맞은 크기와 그냥 gr필름 카메라 처럼 생긴 외모는 좋다. 필름 똑딱이들 만큼의 결과는 안나올 테지만 당장 필름질을 못하는 상황에 이정도면 적당한 타협점이 될듯 하다. 아.. 생각난 단점하..
2012.01.06 -
비싸지만 맛난 맥주 - 쾨니히 루드비히
마트 가서 룰루랄라 쇼핑하던중.. ㅡㅡ;; 수입맥주 할인 코너를 발견.. 솔, 하이네켄, 호가든 등이 눈길을 끌었지만.. ㅡㅡ; 내 가 삘 받은건 알수 없는 독일 맥주.. 다득 한병 혹은 한캔에 2000원에서 2500원 수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하이네켄 왕캔을 제치고 당첨!! 왼쪽 녀석은 흑맥주, 오른쪽 녀석은 호가든이랑 비슷한 효모가 들어가있는 맥주다.. 이녀석 두리합쳐 1만원인데.. ㅡㅡ;; 우씨.. 이럴거 같았으면 기네스 사올껄.. 하는 후회가 아주 살짝 들었다. 아내와 내가 만든 또띠아 피자를 안주로 먹으면서.. 나루토를 1화 부터 다시 보며 넉는 맥주맛. 참 좋았다.. 뭐.. 다시 먹겠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오.. 라고 말할듯.. 맛은 있는게.. 뭔가 좀.. 이녀석 만의 느낌이 적다고나..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