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다니기(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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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세나도 에서 아마사원까지 걸어 가기 -2
이제 갈 곳은 4번 만다린 하우스.. 마카오 도보여행이라는 책에 있는 랄라우 광장 이후의 세계 문화 유산들.. ㅡㅡ; 만다린 하우스 그림을 보면..랄라우 광장에서 좀 내려가야... 하는것 처럼 되어 있다.. ㅡㅡ; 첨에.. 어벙하게.. 입구를 못찾아서... ㅡㅡ; 삽질좀 했다. 딱 공원을 이렇게 보고..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된다. ^^ 우린 앞으로 쭈욱 직진해서.. 이렇게.. 만다린 하우스 뒤만 보고 다시 돌아 왔따.. ^^ 만다린 하우스 입구.출입구를 통과하면.. 돈 받는 곳처럼 되어 있는데.. 그냥 어디서(어느나라에서) 왔냐고 물어 본다.. ^^그리고 아저씨 한명이 출입 인원 수를 세고 있다..아무래도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을 더 많이 손보는거 같다. 대문호의 집이라는데.. ㅡㅡ; 누군지는 모르..
2012.12.10 -
릴 세나도 에서 아마사원까지 걸어 가기 -1
좁디좁은 마카오.. 내가 사는 경산시 보다도. ㅡㅡ;좁을거 같다.. 경산시.. 411.7 제곱 킬로 미터.. 마카오.. 26.8제곱 킬로미터..거기다 내가 걸어 돌아다닐.. 마카오 반도는 훨씬 좁을거다.. 마카오는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섬 꼴로안 섬으로 되어 있었는데.. 매립사업으로 타이파와 꼴로안은 합체가 되었다. ^^타이파와 꼴로안 사이의 코다이가.. 그 매립된 지역이라 보면 된다.. 암튼.. 내가 걸어 갈곳은 12에서 출발해서 1까지 걸어 가는거다.. 시간이 있으면.. 펜하 성당도 가보려 했는데.. ㅡㅡ; 어쩌다 보니 안가게 되었다.. 일단 호텔에서 출발.. 가는 길에 이런 길바닥도 좀 찍고.. ㅡㅡ;아침부터 길거리에 담배 꼬나 물고 다니는 사람 너무 많다.ㅠ.ㅠ 밥먹으러 웡치케이 가다가 발견한 유적..
2012.12.06 -
성 안토니오 성당, 까사 가든, 신교도 묘지, 까모에스 광장
그냥 남들이 가다 마는.. 잘 안가는 그런곳을 가보고 싶었다. ^^ 보통.. 많이들 가는 곳이 12~ 21번 이다.. 하두 많이 봐서.. ㅡㅡ; 사진만 따 봐도.. 어딘지 알것 같은.7~11은 13번인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서 채 5분이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인데도.. ㅡㅡ; 좀처럼 가는 사람이 없다.. 더 멀리 있는 26~29는.. 더 없는듯 하다.. 막상 가보면.. 7~29까지 쭈욱 걸어가면.. ㅡㅡ; 꼴랑 30분 밖에 안걸린다.. 구경좀 하고 뭐 좀 줏어 먹고 가더라도.. 2시간이면 넉넉하다.. 생각보다.. 엄청. 오밀조밀 모여 있다.. 암튼.. 우린 저위에 있는 저 곳들로 가보기로 했다..호텔에서 출발해서.. 대충 아무 골목길로 그냥 쑥 들어갔다... 가다 보니.. 이런 사원이 나왔다.. 꽤 큰데....
2012.12.04 -
꼴로안 빌리지
꼴로안 빌리지를 다녀온 다음 내 기억속에 남은 꼴로안 빌리지는 단지 에그타르트를 위해 우루루 몰려 왔다가 우루루 몰려가버리는 그런 곳으로 기억된다.단체 관광객들.. 우루루 몰려와서.. 타르트 사서는 우루루 어디론가 사라진다..어떤 개인 관광객은 택시타고 와서.. 타르트 사서 그냥 가버린다.. 헐... 암튼... 호텔에서 몇발짝 걸어 버스를 탔다.. ㅡㅡ; 몇번을 탔는지.. 가물가물.. 버스에 에어콘 바람을 완전 닫을수 있게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ㅠ.ㅠ. 아내랑 나는 더운날 추운 에어컨 바람 맞는걸 그리 즐기지 않는다. LED 전광판이 세로로 몇칸씩 교대로 refresh 되는 형태라서.. ㅡㅡ; 저속으로 찍지 않는 이상.. 전체 글이 보이진 않는다.. 암튼.. 한자와 영어로 다음 정류장을 알려준다.안내..
2012.11.26 -
마카오 호텔 - 소피텔 폰테16 후기
여행에 있어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별것 아닌것 같지만 매우 크다. 아내와 다닌 해외 여행(신행빼고..)에선 최저가에 가까운 호텔들을 선택해 왔다.호텔은 잠만 자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였다. 일본에서도 필리핀의 보라카이에서도 그리고 올여름 다녀온 홍콩/마카오에서도..어짜피 잠만 잘거고..잠시쉬었다 갈.. 내집이 아닌곳에.. 큰 비용을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면.. 한동안 해외 여행은 어려울것 같아서.. 큰맘먹고.. 평소보다 조금더 비싼 곳을 선택했다.(호텔예약은 그냥 아고다에서 했다.) 수만은 호텔중.. 물망에 오른곳이리스보아(그랜드 리스오아 아님), 하드락(COD에 있는것중 한곳), 소피텔(폰테 16), 그리고 리베라 네곳이었다.미친듯히 후기를 찾아 ..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