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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Lubitel
멋도 모르고 중형을 느끼고 싶어서 구입했던 Lubitel 166B..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 형상을 하고 렌즈에 기포도 있고.. ㅡㅡ; 스크린이 아닌.. 그냥.. 거울에 비친상이 겨우.. ㅡㅡ; 수평으로 뒤집혀 보이도록 만들어 놓은..ㅡㅡ; 볼록 렌즈와 살작 스크린 처럼 긁어 놓은 촛점 맞추는 부분이 있는 웨이스트레벨 파인더 ... ㅡㅡ;; 그래도 마냥 좋았던 녀석에게 큰맘먹고 구입한 Provia 50f를 넣고.. ㅡㅡ; 대책 없이 셔터를 눌렀던.. 그때.. 아마 이때쯤이.. 사진을 찍는게 정말 즐겁고 신난다는걸 본격적으로 느끼기 시작한거 같다. ㅡㅡ; 그리고 무한 삽질의 시작이된.. ㅡㅡ; 바로 그 순간..
2008.10.06 -
설레임
뭐든지 처음 시작하는 마음은 항상 그렇게 설레이나 보다.. 벌써.. 흔적이란..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한게 다섯번째.. ㅡㅡ; 4를 건너뛰고.. 5를 한게 문제였던건지.. ㅡㅡ; 엠파스에서 시작한 블로그질이.. 친구의 데터툴에서 데이터 함 날려 먹고.. 두번째 다시 만든것도.. ㅡㅡ; 다 날려 먹고.. 그리고 네이버에서.. ㅡㅡ; 다시 다 날려 먹고.. 어쨋든.. 다시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결혼전.. 처가 식구들과 고기 구워먹으러 갔을때..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