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렌즈..Schneider-Kreuznach

2008. 10. 6. 17:42Photo & Info/Equips

앞썰 ... 이전에 있던 두개의 블로그의 글을 조금씩 옮겨 오면서 살짝씩 수정하여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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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썰..

많은 이들이.. 사진을 하게 되면.. 한번씩 꼭 써보고 싶은 브렌드라든지.. ㅡㅡ; 화각이라던지.. 하는
특정 아이탬이 생기기 마련이다.
참.. 웃긴건.. 나도 첨엔.. Zeiss였다.

특히나.. 소형과 중형을 아울러 가장 좋은 렌즈로 꼽히는 것들을 칼짜이즈의 렌즈들이었다.
Contax 브랜드가 그러 하였고,, 핫셀에 사용되는 렌즈들도 그러하였다.
사실.. Leica는 그냥.. ㅡㅡ; 소형에만 국한된 렌즈일 뿐이다..
(ㅡㅡ; 확대기 를 비롯한 암실 장비와.. 현미경 망원경 등등.. 다른 광학 기기도 있지만.. ㅡㅡ; )

Zeiss, Schneider-Kreuznach, Rodenstock
이렇게 세개의 세개의 브랜드가.. 세개 3대 렌즈에 속하는 브랜드 이다..

그럼 왜.. 난 Zeiss에서 Schneider로 목표를 바꾸었을까?

ㅡㅡ; 그냥 마이너의 기질인지.. 숨어있는 깊은 뜻이 있는지는.. ㅡㅡ;
본인의 무의식의 세계로 넘겨야 할것 같다.. -0-;;

슈나이더 렌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Rolleiflex에서 부터였다.
Rolleiflex는 크게 네 가지 렌즈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0-;; 롤코의 트리옵타를 빼고 말이다..
f3.5 밝기의 Tessar와 Xenar
f2.8의 Plnanar와 Xenon 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Zeiss의 Tessar와 Plnanar는 컨트라스트가 높고..
Schneider렌즈인 Xenar와 Xenon의 경우는 ㅡㅡ; 계조가 좋다고.. 좀더 부드럽다고 했다.. ㅡㅡ;;
왠지 모르게 땡겼다.. ㅡㅡ;
당시 Sigma의 SD10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과도한 샤픈과 색조가 이상하게 보일 많게
과도하게 보정된 사진들에 질려서 였는지..

ㅡㅡ; 어쨌든.. 그렇게 슈나이더 렌즈에 대해 동경을 하게 되고..
Curtagon과 Xenar에 이어 Xenon을 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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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뚱이는미놀타 α9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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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ar와의 비교 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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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좌우로 찍어 놓으니.. 그 크기 차이가 엄청나단걸 알수 있다..
2.8과 1.9라는 한스탑 하고 약간더 밝은 밝기를 위해
저렇게 큰 크기로.. ㅡㅡ; 만들어야 한다는게 ㅡㅡ; 슬프다..


두개를 동시에 테스트할 시간이 아직도 제대로 없었는데..
이번주 토요일이 제대로 된 Test를 해볼 절호의 기회가 될것 같다..

있는 렌즈들을 싸그리 싸 짊어 지고 가서 Test를 충분히 해볼수 있을 만큼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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