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간(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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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커스텀 산타나 24 - 추가 내용
내가 2022년 기타리스들이 선호하는 기타소리에 대해 정확히 알리 없다.. 하지만 대충 커뮤니티의 목소리 큰 사람들의 세가지 흐름은 있다. 첫번째 모던, 두번째 빈티지 세번째.. 지 맘에 드는게 최고지... 아 마지막으로 하나를 더 꼽으라면 빈티지 모던..... ㅡㅡ;;; 인간들이 가치관이란게 없도록 교육 받은 결과다.. 아무리 극우랑 극좌가 결국 만난다지만.. ㅡㅡ;;; 기타 소리에서 빈티지 하면서 모던하다는 개소릴 하는 인간들은 스스로가 빈티지와 모던의 정의가 없는거다.. 유행이 돌고 돌아 지금 빈티지가 유행한다면.. ㅡㅡ;; 그걸 빈티지 모던이라고 부를수 있으려나? . ㅋㅋㅋㅋ 나팔바지 같은 레깅스????? 그게 뭐냐고!!! 아.. 쓰잘때기 없는 소릴 하느라 몇줄 지났다.. ㅋㅋ 얼마전 샀다고 글올..
2022.07.11 -
JB Custom Santana
돈이 무한정 많지 않다면 적절한 가치를 지불하고 높은 가치를 얻고 싶은것이 당연한 귀결이겠지만... 얼마 없는 제한된 돈을 가진 주제에.. 가끔은 딱히 얻을 것이 없는데도 돈을 쓰게 된다. 생필품들에겐 딱히 욕심이 없는데.. 취미의 영역.. 잉여력의 발현의 영역으로 넘어오면 얻을수 있는 보잘 것 없는 가치에 많은 비용을 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미 혼자 쓰기에 차고 넘치는 기타들이 있지만.. 덧 없는 호기심에 자꾸 사고.. 그러다 현타가 오면 다시 팔게되는 순환의 과정을 일년동안 행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JB Custom Santana 24... 그냥 이렇게 불릴뿐 그 어떤 라이센스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펜더/깁슨을 따라하는 대형 업체들이 욕먹을거 없는 것 처럼 이제품도 그러한 관점에 지..
2022.06.03 -
궁금한걸 어쩌란 말인가...
지난 1년간 이런 저런 기타들을 써보고 아쉽지만 보낼 녀석들은 보내고 남은 녀석들을 정리해보면 1. 콜트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 나의 첫 일렉 기타, 국내 전용이라 기타에 대한 정보를 양덕을 통해 알수도 없다... ㅋㅋㅋ 2. 삼익 KR644 뮬을 통해 구입한 첫 기타, 플로이드 로즈 라이센스 브릿지, 엘더 바디, 메이플 넥 로즈우드 지판 24프렛, SSH (싱글은 바디 직결 험버커는 링으로 조립), 가벼운 3키로 초반.. 헤드도 거만하게 뒤로 젖혀져서.. 와장창 LA 메틀 하게 생겼는데.. 픽업이 어마어마하게 개 구림... 콜트가 성장하고 삼익이 꼬라박은게 이해 감.. 넥 픽업을 알리 Fleor인가? 암튼 텍사스 스페셜 카피 품인데 바꿔 줬더니 완전 날아 댕김, 험버코커는 디마디오 PAF Pro로 교체..
2022.05.30 -
어쩌다가 구한 쉑터 다이몬드 시리즈 닉존스턴 시그니처
역시나 사고싶어서 바라보는 기타와 결국 사게되는 기타는 다른듯 하다. 레스폴을 너무 좋아하지만 연주가 불편해서.. 점점 가지고있는 레스폴류는 팔게되고 연주가 편한 다른 기타들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고민의 끝에 저렴한 기타 5대를 팔고 (개중엔 괜히 팔았나 싶게 다시 구하기 힘든 놈도 있다.. ㅠㅠ) PRS S2 를 샀다. 고민 끝에 원하던 것을 샀으면 장터를 안봐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기타 수집이 취미가 되어 가능 상황에선 그런건 없다. 쉬는 날이나 밤에 시간이 좀 나면 기타엽습 30분 장터링 30분의 구성이니..ㅋㅋㅋ 장터 알림으로 "쉑터"를 키워드로 걸어놓고 새로 올라오는 기타들을 구경하고 있다보니.. 갑작스런 쿨매를 보게되었다. 모던한 가성비의 끝판왕 취급을 받는 녀석이다. ㅠㅠ 팔고 사는게 기..
2022.05.23 -
기타선택의 무한 루프를 돌다가 내린 결론
일렉기타는 참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일일이 모든 종류를 나열 할 순 없지만.. 역사적으로 대표적인 위치에 있는 녀석이면서 내가 관심을 가지는 기타는 펜더의 스트렛, 텔레 그리고 뭐 기타등등, 기타등등의 기타 중에서도 유명 뮤지션이 써서 유명해진 몇몇 모델들이 있긴 하지만.. 난 거기엔 딱히 관심이 없다. 깁슨의 레스폴 그리고 기타등등 펜더 모델 보단 좀더 관심을 가지는 모델이 깁슨인데.. 에피폰 SG를 샀다가 바로 방출했다. 나랑 너무 안맞았다 소리가 아니라... 연주할때 너무 불편했다 덕분에 헤베쉐입기타를 비롯한 기타들이 동시에 갖고 싶은 기타에서 제외 되었다. 그리곤 슈퍼 스트렛 류들이 있는데.. 뭔가 내 감성을 자극하진 못했다. 어릴때 제일 즐겨 들었던게 LA 메탈이어서 어찌 보면 슈퍼스트렛 류나 ..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