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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렌즈..Schneider-Kreuznach
앞썰 ... 이전에 있던 두개의 블로그의 글을 조금씩 옮겨 오면서 살짝씩 수정하여 글을 써본다.. 본 썰.. 많은 이들이.. 사진을 하게 되면.. 한번씩 꼭 써보고 싶은 브렌드라든지.. ㅡㅡ; 화각이라던지.. 하는 특정 아이탬이 생기기 마련이다. 참.. 웃긴건.. 나도 첨엔.. Zeiss였다. 특히나.. 소형과 중형을 아울러 가장 좋은 렌즈로 꼽히는 것들을 칼짜이즈의 렌즈들이었다. Contax 브랜드가 그러 하였고,, 핫셀에 사용되는 렌즈들도 그러하였다. 사실.. Leica는 그냥.. ㅡㅡ; 소형에만 국한된 렌즈일 뿐이다.. (ㅡㅡ; 확대기 를 비롯한 암실 장비와.. 현미경 망원경 등등.. 다른 광학 기기도 있지만.. ㅡㅡ; ) Zeiss, Schneider-Kreuznach, Rodenstock 이렇게..
2008.10.06 -
Seagull
어쩌다 보니.. Lubitel로 시작하게 된 중형의 길... 35mm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저렴한 솔루션들이 있었지만.. 그당시.. 나에게 저렴한 중형으로서의 대안은.. Seagull밖에 없었던것 같다.. 지금이야.. 수만은 폴딩 카메라들을 알고 있고.. 핀홀도 있고.. 등등.. ㅡㅡ; 누적된 짠밥에 의해 더 많은 솔루션을 알고 있지만.. ㅡㅡ; 어쨋든 그땐 그러했고.. 그러한 Seagull로 꽤 맘에 드는 사진들도 많이 건졌던거 같다.. 2005년 부여 궁남지.. Agfa 슬라이드 필름인데.. ㅡㅡ; 이름을 잘 모르겠다.. ARX였나.. 2006년 봄 Kodak Proimage 예전에 반사망원 살때 딸려온.. ND필터가 대충 시걸에 들어 맞길래 썼던건데.. 쩝.. 필터는 보성 녹차 밭에서 잊어 버렸고....
2008.10.06 -
추억의 Lubitel
멋도 모르고 중형을 느끼고 싶어서 구입했던 Lubitel 166B..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 형상을 하고 렌즈에 기포도 있고.. ㅡㅡ; 스크린이 아닌.. 그냥.. 거울에 비친상이 겨우.. ㅡㅡ; 수평으로 뒤집혀 보이도록 만들어 놓은..ㅡㅡ; 볼록 렌즈와 살작 스크린 처럼 긁어 놓은 촛점 맞추는 부분이 있는 웨이스트레벨 파인더 ... ㅡㅡ;; 그래도 마냥 좋았던 녀석에게 큰맘먹고 구입한 Provia 50f를 넣고.. ㅡㅡ; 대책 없이 셔터를 눌렀던.. 그때.. 아마 이때쯤이.. 사진을 찍는게 정말 즐겁고 신난다는걸 본격적으로 느끼기 시작한거 같다. ㅡㅡ; 그리고 무한 삽질의 시작이된.. ㅡㅡ; 바로 그 순간..
2008.10.06 -
설레임
뭐든지 처음 시작하는 마음은 항상 그렇게 설레이나 보다.. 벌써.. 흔적이란..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한게 다섯번째.. ㅡㅡ; 4를 건너뛰고.. 5를 한게 문제였던건지.. ㅡㅡ; 엠파스에서 시작한 블로그질이.. 친구의 데터툴에서 데이터 함 날려 먹고.. 두번째 다시 만든것도.. ㅡㅡ; 다 날려 먹고.. 그리고 네이버에서.. ㅡㅡ; 다시 다 날려 먹고.. 어쨋든.. 다시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결혼전.. 처가 식구들과 고기 구워먹으러 갔을때..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