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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 081023
맨날 보는 창밖 풍경이다. 오늘은 이 공단에 비가와서 왠지 좀 센치해지는 그런날인데.. 꼭 안도와 주는 사람이 있다. ㅋㅋ
2008.10.23 -
내가 나를 본다.
Rollei35s/ APX400/ Rodinal 1:50 11분 Std Dev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담배 한까치와 나를 보는 나의 시선을 담아본다.... 프로이트는 스스로를 자꾸만 관찰하다보면.. 자신의 내면 깊을 곳을 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은.. 관찰하는 자아와 관찰당하는 자아를 서로다른 것으로 분리를 하여, 인격의 다중성(?).. 그러니까.. 인간의 인격의 여러가지 모순된 요소들의 조합으로 이루어 졌을 것이란.. 생각에 기초하였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 대해.. 비트겐슈타인은 비웃었던 것 같다... 그는 "누군가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다면.. 너의 행동과 생각이 자유로울수 없을 것이다.."라는 (비슷한 뉘앙스) 말을 하였다. 결국 여러개의 나란 존재가 하나의 나란 존재로 융..
2008.10.22 -
미친 Test #2 COLOR-SCOPAR X 1:2.8/50 VOIGTLA:NDER
두번째 렌즈다.. 50mm의 135포멧에서 표준 렌즈라 불리는 화각이다.^^ F2.8 1/125 F4 1/90 F8 1/30 F16 1/8 역시나.. ㅡㅡ; 이것도 잘 모르겠다.. 날씨가 많이 맑은 날이라서 그런가.. ㅡㅡ; 일년 반쯤 전에 Test 할땐 안이랬는데 말이다.. ㅡㅡ; ㅡㅡ; 또 리사이즈를 보자.. F2.8 F4 F8 F16 스켄할때 필름홀더의 유동과.. 렌즈가 마운트에서 조금씩 유동이 있고.. 엄밀한 노출 고정이 되지 않는등 촬영에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거기다가.. ㅡㅡ; 스켄옵션을 잘못 선택해서.. 스켄 프로그램에서.. 리사이즈를 해버려서.. ㅡㅡ;; 100%크롭이미지가 좀 ㅡㅡ; 그렇게 되었다.. -0-;; 뭐 ㅡㅡ; 아쉬운대로.. 이번 비교는 이렇게 계속 진행될수 밖에 없..
2008.10.21 -
상징
Konica AA-35/ Fuji Neopan Presto 400/ SPD 1:1 프로이트가 이야기한 무의식.. 본능적 자아인 id의 의지를 알아 내기 위해 꿈을 분석하고 자유연상법을 사용할 때, 언어와 꿈의 분석을 위한 주요한 요소인 상징.. 프로이트는 일반적인 상징성에 대해 주장하다.. 죽기전의 깨우침일까... 문화적 상대성을 인정하며 각 개인이 속한 문화적 다양성에 따라 상징 대상의 의미가 달라질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ㅡㅡ;; 맞는걸까? 하두 책본지가 오래되어서.ㅠ.ㅠ 아마.. 비슷할듯..) 나에게 저 십자가의 의미는.. 강압, 변질된 권력, 억압과 핍박, 문화의 획일화 등등.. 아주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아마 인간이 존재하고 진화하면서 얼마안되는 시기동안 가장 강력한 권력을 확보하고 지구..
2008.10.21 -
미친 Test #1 SCOPAREX 1:3,4/35 VOIGTLA:NDER
프롤로그 1.가끔 난 주체할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행동과 사고를 하게 된다.. 그 알수 없는 행동과 생각에 의해.. ㅡㅡ; 아직 짤리지 않고 회사를 다니는 지도 모른다. 2. 에디슨도 모든 발명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익히 핵교 댕길때.. ㅡㅡ 교과서에서 읽어 봤겠지만.. 에디슨도 닭알을 품는 개 미친 삽질을 했었다. 3. 개 미친 삽질을 한다고.. ㅡㅡ; 삽질맨이 천재가 되는것은 아니다... 삶은 참 그렇다.. 아무리 성공한 자들을 따르려해도.. 성공하긴 힘들다.. 내가 성공하려는 자들에게 하는 한가지 충고는 "적어도 나처럼 하지는 마라.. 그럼 성공할 것이다!" 이다.. 성공한 자들을 따라 하는건 정말 힘들다.. ㅡㅡ;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고 노력한다면 개쪽빡 찬 인간을 똑같이 따라하진 않을..
2008.10.21 -
나무
아무리 큰 나무라 할지라도 그 시작은 손톱보다도 작을...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하였다. 그러던 씨앗이 하나의 뿌리와 하나의 가지와 하나의 잎사귀를 시작으로자라고 자라서 커다란 그늘과 포근함을 주는 나무가 된다. (ㅡㅡ; 쌍떡잎 식물이라 시비좀 걸지 마라.. ㅋㅋ) CL/ Summitar with Yellow filter/ Foma 200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