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더 남은 갖고 싶은 것들..

2008. 11. 3. 10:45잡소리/독백


참 사람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다..
매번 스스로에게.. 이제 살만큰 사지 않았냐.. 말을 걸어보지만.
항상 마음 한구석엔 갖고 싶은것들이 쌓여 간다.

Hexar AF ㅡㅡ; 당최 얼마나 렌즈가 좋길래.. 그렇게들 극찬을 하는건지..
G1.... 45 Planar 함써보고 싶다, 35 Sonnar도
T2.. ㅡㅡ; 사실.. 이놈의 렌즈가.. 35mm만 되었어도 벌써 질렀을텐데..

M3.. ㅡㅡ; 만져볼 기회가 있었지만.. 뽐뿌 받을까봐.. 아예 눈길도 안줬던..
35mm Cron & Summar... ㅡㅡ; 이쪽 저쪽을 함께 보고 싶다..

슈나이더 앵글론.. ㅡㅡ; 어떤 바디에 있는 어떤 렌즈건 상관없다.. 걍 함 써보고 싶다.

크리고 코닭 디지털 바디..
닉혼베이스 바디가 좋긴한데.. ㅡㅡ;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마운트의 렌즈들을 사용할 수가 없다..

대충 긁적여 본 녀석들을 모두 구입할라면..
한 4~500이 필요하구낭..
어떤 사람의 원바디 원렌즈의 가격도 안될 녀석들인데..
ㅡㅡ; 용돈을 모아서 살라면.. 몇 십년이 더 걸리겠돠.ㅠ.ㅠ

최근에 바닥쳤을 때.. 자금만 좀 있었어도.. ㅡㅡ; 치고 빠지면서.. 좀 건져가지구..
그중 저렴한 녀석 한둘은 구할수 있었을 텐데ㅠ.ㅠ.



'잡소리 > 독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 겨울 가뭄이 사진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군하..ㅠ.ㅠ  (0) 2009.01.12
새로운 경험을 위해..  (2) 2008.12.09
이렇게 건질게 없는 롤..  (0) 2008.10.06
추억의 Lubitel  (0) 2008.10.06
설레임  (0)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