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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카누 간단 시음기 #1 - 콜롬비아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
요즘 별다방의 인스턴트 커피 VIA의 등장이후로 고급 인스턴트 커피시장이 활황인듯하다. 나야 좀 귀찬아서 글치.. 저렴한 원두 사서 핸드드립이나 프렌치프레스.. 아님 냉침을 이용한 더치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수 있어 궂이 비싼 인스턴트 커피를 사마시지는 않았다. 별맛 차이가 있으려나 하는 의구심까지 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ㅋㅋ그러다 추석에 이 카누 셋트를 선물받게 되어 마셔보게 되었다. 얼마전 원두가 떨어져서, 한동안 그냥 초이스의 슈프리모를 설탕커피로 타서 마시고 있었는데.. ㅎㅎ.. 즐건 모닝커피가 되겠다.. 기분좋은 느낌에 잠시 취했다. 추석 연휴동안 집에서 몇잔 마셨는데.. ㅡㅡ; 음.. 뭐랄까.. 좀 별로란 생각이 들었다. 당장 원두랑 비교할 수 없으니.. 걍 완전 인스턴트인 슈프리모와 비..
2012.10.05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3
찍어논 사진만 봐도.. 다시 놀러 가고 싶다.. ㅡㅡ; 갈등하다가 사오지 못한것들.. 너무 많이 돌아 볼려다 제대로 보지 못한곳들..여기저기 남아있는 홍콩 골목들이 ㅡㅡ; 시원할때 한번더 오라고 날 꼬시는듯 하다.. 5 일째 접어든 여행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5일째 되는날.. 호라이즌 플라자를 돌아 보고 스텐리로 갈 계획이었다. 호라이즌에서 스텐리로 찾아가는 것이조금 어려울수도 있는데.. 안되면 택시타면 되고, 구글 맵에서 버스를 어디어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지친절히 알려주는 터라.. 큰 걱정은 안했다. 일단 센트럴역으로 이동해서.. 어쩌구 저쩌구.. 동선에 대해 에버노트에다가 저장을 해갔다.. ㅋㅋ 아침 7시~7:30사이 기상 씻고 아침 먹고 정신차리고 출발!지하철역으로 출발..가는 길에 간식꺼리 ..
2012.09.24 -
어이없는 휴대폰 케이스 Feelook
휴대폰은 뭐니 뭐니 해도 쌩폰으로 써야 제맛이지만.. 그래도.. 살때 써비스로 주는 케이스는 일단 써본다.. 새삥인데.. ㅡㅡ; 상처나면 좀 짱나니깐... 보통 젤리케이스 일이천원짜릴 주는데..이번에 바꾼 전화기에는 그 지갑형인지.. 다이어리형인지.. 하는 케이스를 주더라.. 이게 쓰다보니.. 좀 쓸만하더라..넣어 다니는건 불편한데.. 책상위에 홀라당 뒤집어서 거치 해놓고.. 문자나..페북 알림 오면 바로바로 확인하기도 좋고 말이다.. 그리고 지갑은 안들고 다녀도.. 전화기는 꼭 들고 다니니.. 평소에 쓸라고 하면 꼭 손에 없던.. 몇몇 멤버십카드를 같이 들고 다니려 했는데... ㅡㅡ;; 이놈이 이런.. 기능이 있는거다.. ㅡㅡ; 카드의 마그네틱 테입 부분의 정보를 한방에 날릴수 있는... 이런. 더러운..
2012.08.31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2
다시 홍콩으로 돌아 왔다..페리 터미널에 내려 ㅠ.ㅠ. 엄청난 인파와 함께.. 입국 수속 다시 하고.. 밖으로 나와.. 일단 택시를 탔다. 코스모 몽콕 호텔 주소를 보여 주고 가자고 했다.. 아자씨 표정이 좀 못 미더웠지만.. 첨 타는 택시고.. 그냥 믿고 가기로 했다.. ㅠ.ㅠ 음.. 역시.. 아저씨 모른다.. 이름을 보라고 준 호텔 셔틀 시간표에 있는.. 정류장중 한곳으로 데려다 놓고는 다 왔단다..ㅠ.ㅠ. 이 뭥미.. 이래 저래 해서.. 호텔로 도착.. 체크인 하고, 짐 내려 놓고, 씻고 환복하고 밥도 먹고 쇼핑몰 구경도 할겸.. 엘리먼츠로 이동.. 하려 셔틀 버스 타러 호텔 로비에서 대기..ㅡㅡ; 음.. 코딱지 만한.. 로비라서.. 버스 출발할때.. 버스 타세요.. 하고 말해 줄줄 알았는데..ㅡㅡ..
2012.08.27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마카오#2
마카오서.. 두번째 날 아침이 되었다.. ㅠ.ㅠ 홍콩으로 돌아가는 배 시간을 오후로 했어야 했는데.. 쩝.. 예약을 좀 어리버리하게 하였고.. 날은 덥고.. 담번에.. 몇년이 더 있어야 오게될지 모르겠지만.. 여튼.. 담에 다시 꼭 시원할때 마카오는 다시오자 했기에..아쉬움은.. 잠시 뒤로 미루고.. 아침을 먹으로 세나도 광장의 웡치케이로 이동하기로 했다..어제 사온 망고스틴을 까먹고.. ㅋㅋ 출동!!아내는 열대과일류를 디게 좋아하는데.. 달달한 쪼코렛을 별로 안좋아하면서.. 달달한 과일은 참 좋아한다.. 특히 비싼.. 망고스틴.. 망고.. 이런거 좋아한다.. ㅋㅋㅡㅡ; 찍어논 망고스틴 사진이 엄따.. 아침 시간.. 웡치케이 앞.. 셔터가 닫혀 있다.. 오전 8시 30분이 좀 지나야 문을 연다.. 주변을..
2012.08.17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마카오#1
아침에 일어나.. 캐리어 들들들 끌고 차이나 홍콩 시티랑 붙어 있는 페리 터미널로.. ㅡㅡ; 지금와 생각해보면.. 그냥 표 들고 입구로 쳐들어 가는거였는데.. 시간 맞춰 간다고 여기저기 싸돌아 당기고.. 맛도 별없는 빵이나 사묵고..ㅠ.ㅠ 뭐.. 담번에 또 간다면.. 홍콩엔 안가고.. 마카오로 갈끄니깐.. ㅋㅋ 여튼 배시간에 맞춰서 표들고 들어가서.. 자리스티커를 표에다 붙이고.. 출국 심사.. 배오면 타고 가면 땡.. CSL 선불 유심을 꽂았지만.. 마카오에선.. 쓸모없는.. ㅡㅡ; 해외로밍 된다더니.. 마카오는 또 안됨.. 헐... 배타고 가다가.. 창너머로 한컷.. 아.. 우린 작전을 잘못 짠거였다.. 마카오로 넘어가는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ㅡㅡ; 입국장에 사람이 미어 터진다.. 한시간인가 두시간..
201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