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X 와 Hexanon AR 40mm F1.8

2008. 11. 5. 12:47Photo & Info/Reveiws

기억들은 하시는가?


뭐.. Konica 라면 ㅡㅡ; 요즘은 Hexar AF나 Hexar RF를 말하면서..
35mm 헥사논 렌즈가 라이카의 Summicron과 대등하단 등의 이야길 하늘걸 들을수 있다.

그리고.. 똑딱이 RF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들.
미놀타와 합병되었을때의 코니카 미놀타..ㅡㅡ;;

단종된 Konica Pan.. ㅡㅡ; 왠만한 사람들의 흑백 필름의 시작의 계기가 되었던.. ㅡㅡ;
칼라 네가보다 저렴하던 흑백 필름..

Konica가 이루어 낸것은 많다.
최초의 AF 카메라..
최초의 ~~~~ ㅡㅡ; 이런 자질구레 한것들을 다 외울만한 머리가 되질 않는다.. -0-;;

최근에 스켄한 데이터가 없어서.. ㅡㅡ; 담번에 결과물을 올리겠단 약속을 지키려 다시 글을 쓴다.
ㅡㅡ; 뭐 어짜피 그딴 약속따윈 잊어 버렸거나.. 아예 읽지도 않았겠지만..

뭐 인상의 반띵은 혼자 사는 것이고,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는 것이니..
오늘도 또 썰을 풀어 보자..

언젠가 부터.. 본좌의.. 쿨스캔 LS-30이 맛이 살짝씩 가고 있다..
ㅡㅡ; 어떨땐 미친것 같이 뒤틀어진 생상과 명암을 내어 놓다가.
한 몇일 지나면.. ㅡㅡ; 멀쩡해진다..
이게 스카시 컨트롤러의 문제인지 스케너의 문제인지 알수는 없다.. ㅠ.ㅠ

어쨌든.. 재빨리.. 대체할 녀석을 업어 와야 한다..
그러려먼.. 일단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는 않다..
제발 일년만 더 버텨주었으면 하는것이 나의 작은 바램이다.

그러고 나면.. 좀 나은 중고 4ed를 장터매복 기술을 활용해 겟 할테다..

Film은 Ilford PanF이고 Rodinal 1:50으로 현상된거다.

하두 삽질을 많이 해서 그런지.. ㅡㅡ;
이젠.. 이게 잘된 현상인지 아닌지도.. 구분이 안된다..

사실 흑백 네거티브가 일단 좋아야 하는데.. 이 기본적인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ㅡㅡ; 그냥 스켄잘되면.. 잘한것이고..
스켄이 잘 안되면.. ㅡㅡ; 스케너만 탓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셔터우선인 자동 노출로 촬영된 것인데.. ㅡㅡ; 이따구로 나왔다면..
노출이 잘못되었거나.. 즉.. 카메라가 뒤졌거나..
ㅡㅡ; 현상을 지랄같이 했단 거다..



우리 아파트 화단..
그냥 지나 가다 찍었다..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냥 혼자 덜렁 있는거 같아도 다 어딘가에 연결되어 살아 간다.


누가 앉았던 것일까?




혼자서 포근한 늦여름의 저녁 햇살을 받으며 있었다..
나도 잠시 쉬다 가고 싶었지만.. 저녁 식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발길을 재촉해야 했다.
불그스름한 노을을 받으며 눈을 감고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것은 지상 최대의 평화로운 사치중의 하나이다.


보물..
다른이의 보물과 나의 보물은 서로 다른 것이다.













 함몰..
치열한 경쟁속에서는 남들만큼 하는것 조차도 힘들 때가 있다.







일단 끈질기게 살아 남고 보는 거다..
살아 남은 자가 강한 세상..



아무것도 없는 표지판은 뭐라 불러야 할까?
스스로에 대한 정의 조차도 힘든 판국에 누군가에게 알려중 정보는 더더욱 없다.

뭐.. 항상 그렇지만.. 내 글에선.. 뭐가 좋다 나쁘다.. 이런결과는 없다..
그냥 아..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즐기시길 바란다..
ㅡㅡ; 허접해 보여도 나름 정성껏 찍은것이니..

나쁜 마음은 남겨주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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