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α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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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토마토를 이용한 폭찹 스테이크
사실 난 폭찹이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른다.. 그냥 돼지고기를 스테이크 마냥 만든걸 폭찹이라하나 보다.. 하고 있는거다.. 대학 다닐때.. 학교 밖에서 정문을 바로 보고.. 오른쪽을 부르조아 골목, 왼쪽을 프롤레타리아 골목이라 불렀다. 오른쪽엔 커피숍, 그리고 조금 그럴듯한 레스토랑, 복어집 이런곳이 있었고, 왼쪽은 자주 가는 막걸리집(108강의실)이나.. 원두막(-0-;; 약주에 파전 생각나.. ), 기타 등등.. 흔히 학사주점이라 이야기하는 형태의 술집이 많았다. 언젠지 무슨 일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어느날.. 브르조아 골목에서도 꽤 비쌋던걸로 기억하는 레스토랑에서 폭찹이란걸 첨 먹어고보.. 아놔.. 양식류도 먹을만 하자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ㅡㅡ; 당시만 해도 코장..
2012.05.23 -
Tokyo를 가자 2일차 - 하코네
첫날의 낯설음은 사라지고 신주쿠 지하철 청사가 울집앞 버스정류장 처럼 느껴진다. ㅡㅡ; 2일째는 하코네 국립공원으로 고고싱.. 한국의 자연 당삼하코마시(ㅡㅡ; 제각돌리긴가.. )로 이쁘지만.. 일본의 자연도 보고.. ㅡㅡ; 쿠로이타마인가.. 하는 까만 계란을 먹으러 가는데 소중한 목적이 있었다. 나중에 다시 오게되면 선선할때 와서 온천도 하고 싶었기때문에.. 주변 탐색의 목적도 살짜쿵 있었다. 하코네가는 오다큐프리패스를 전날 구입했는데 일단 가는 편만 비싼 로망스카를 타는걸로 하고 구입을 했다. ㅡㅡ; 오다큐 관광안내소인가.. 하는 표파는곳을 찾는데 이십여분이 걸렸던겄같다.. 혹시 계획을 하고 계시다면, 꼭 미리미리 구입하시길.. 로망스카의 경우는 미리 좌석까지 배정을 받는기차라서.. 당일 구입하려면 자..
2010.09.16 -
미친 Test v2.0-#2 Schneider - Kreuznach Curtagon 35mm 2.8
자 미쳤거나 어쨌거나.. 노이즈 리덕션이 들어갔거나 말았거나.. 일단 밀어 붙어 보는 거다... ㅡㅡ; 그냥 리사이즈 해서 보면 모른다.. 결론 .. 왠만해선 한단만 조아도 선명해 진다.. 노이즈 리덕션 때문인지.. 많이 조은 상태에서 화질은 별로다.. 빛에 의한 그림자가 다양하게 있는 장면을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심야에 촬영이 이루어지다 보니...ㅠ.ㅠ 어쩔수 엄따..
2009.02.10 -
미친 Test v2.0-#1 Carl Zeiss Planar
-0-;; 어느날 장터에서 본뒤.. ㅠ.ㅠ 알수 없는 충동으로 불쑥 구입해버린.. 핫세루용 85미리 플라나 렌즈... ㅡㅡ; 이거 완존 미친놈이 확실했다. 첨엔.. 틸팅되는 어뎁터를 제작해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지만.. ㅋㅋ 결국은.. 귀차니즘? 아니.. 그냥. 어떻게 만드려해도.. 도면 하나 지대로 그릴만한 시간이.... 그리고 지대로 하나 만들려니.. 이래 저래 너무 복잡해지고 해서.. ㅡㅡ; 그냥 유야 무야 가지고 있다가.. 미놀타용 어뎁터 하나 달랑 사서 쓰고 있다... ㅡㅡ; 아니 그냥 보관만 하고 있다..ㅋㅋ ㅡㅡ; 사실 소형에서 50 미리 화각 이상의 망원 영역을 촬영에 응용하는 예는 거의 없다. 어쨋든 이번 Test 는 알파 구백을 영입하여.. 보다 쉽게 렌즈들에 대해 시험해 볼수 있었..
2009.02.02 -
새로운 경험을 위해..
이제껏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너무 쉽게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마치 기계의 노예가 되는 것 마냥.. 최신의 기계를 가지게 되고.. 그렇게 디카를 쓰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Sony @200/ Minolta 24-85
20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