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GR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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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마카오#2
마카오서.. 두번째 날 아침이 되었다.. ㅠ.ㅠ 홍콩으로 돌아가는 배 시간을 오후로 했어야 했는데.. 쩝.. 예약을 좀 어리버리하게 하였고.. 날은 덥고.. 담번에.. 몇년이 더 있어야 오게될지 모르겠지만.. 여튼.. 담에 다시 꼭 시원할때 마카오는 다시오자 했기에..아쉬움은.. 잠시 뒤로 미루고.. 아침을 먹으로 세나도 광장의 웡치케이로 이동하기로 했다..어제 사온 망고스틴을 까먹고.. ㅋㅋ 출동!!아내는 열대과일류를 디게 좋아하는데.. 달달한 쪼코렛을 별로 안좋아하면서.. 달달한 과일은 참 좋아한다.. 특히 비싼.. 망고스틴.. 망고.. 이런거 좋아한다.. ㅋㅋㅡㅡ; 찍어논 망고스틴 사진이 엄따.. 아침 시간.. 웡치케이 앞.. 셔터가 닫혀 있다.. 오전 8시 30분이 좀 지나야 문을 연다.. 주변을..
2012.08.17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마카오#1
아침에 일어나.. 캐리어 들들들 끌고 차이나 홍콩 시티랑 붙어 있는 페리 터미널로.. ㅡㅡ; 지금와 생각해보면.. 그냥 표 들고 입구로 쳐들어 가는거였는데.. 시간 맞춰 간다고 여기저기 싸돌아 당기고.. 맛도 별없는 빵이나 사묵고..ㅠ.ㅠ 뭐.. 담번에 또 간다면.. 홍콩엔 안가고.. 마카오로 갈끄니깐.. ㅋㅋ 여튼 배시간에 맞춰서 표들고 들어가서.. 자리스티커를 표에다 붙이고.. 출국 심사.. 배오면 타고 가면 땡.. CSL 선불 유심을 꽂았지만.. 마카오에선.. 쓸모없는.. ㅡㅡ; 해외로밍 된다더니.. 마카오는 또 안됨.. 헐... 배타고 가다가.. 창너머로 한컷.. 아.. 우린 작전을 잘못 짠거였다.. 마카오로 넘어가는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ㅡㅡ; 입국장에 사람이 미어 터진다.. 한시간인가 두시간..
2012.08.16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1
결혼하고.. 조금의 여유만 있어도 해외여행을 가는 습관이 생겼다. 총각땐 돈 있어도 혼자 훌쩍 떠나지도.. 누군가와 함께 가지도 못하고.. 휴가때면.. 그냥 주구장창 술 퍼는게 일이었는데 말이다.. 올해는 쇼핑의 천국이라는 홍콩을 다녀오기로 했다.. 더 나이가 들면 재미가 없을거 같아서.. 좀더 젊어서 가지 못한것이 아쉽긴 하지만.. 여튼 떠나기로했다. 4월 부터 계획을 짜고 예약을 해서, 7박 9일의 일정으로 홍콩-마카오의 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회삿일 마치자 마자 집으로 가서, 경산--> 구포로 기차를 타고 이동한 다음..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려했으나.. 혹시나 금요일의 정체로 시간이 늦을까.. 걱정이 되어.. 조금이라도 빨리가는 택시를 타기로 했다.. ㅡㅡ; 구포역앞에서 호객행위하는 택시를 타..
2012.08.14 -
KUSMI TEA - Russian Morning No24
선물로 받은 홍차.. 딱 껍딱과 속만 봐도.. 비싼것이란 느낌이 퐈악!! 핫핑크의 비닐 봉지를 뜯으면.. 이렇게.. 면으로된.. 주머니에 차가 담겨 있다.. 러시안 모닝.. 이름 참.. 프랑스 산 홍차다.. 향이 디게 부드럽다.. 는 평 말고는 나같은 홍차 초보가 할말은 더 없다.. 여튼. 맛없는 회삿밥 먹었지만..이렇게 맛난 차 우려 먹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 진다.
2012.08.10 -
뮌헨이다!! -3편 시내구경-1
비싼 컨퍼런스 참석하러 멀리까지 가는데.. 시차 적응 못해서.. ㅡㅡ; 꾸벅꾸벅 졸면 대략 낭패..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여튼.. 이번 출장은 앞뒤로 하루의 여유가 있어.. 너무 좋다.. 일단 호텔에서의 첫 식사다.. 야채랑 과일 먼저 한판 먹고.. 이제 믿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이것 저것 줏어 왔다.왼쪽의 흰것들은 치즈라고 줏어온건데.. 개중에 두부가 섞여 있다.. ㅋㅋ 깜딱 놀람.. 호텔이 좋아서 그런지.. (ㅡㅡ; 이런 호텔 얼마만 인지..) 조식도 맛나다..하긴 출장 가기전 알아본 봐로는 뮌헨에 있는 호텔 조식들이 다들 먹을만 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식당의 조명이랑.. 천장의 그림자가 이쁘다.. 하긴 뭐든 안좋아 보이라.. ㅡㅡ;; 흑백 전용으로 구이한 리코 GRD.. 컬러에선 노이즈 끼..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