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간/음악 듣기(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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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 오디오 테크니카 ANC40BT
블루투스 헤드폰 중에는 베터리가 없어도, 무선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 환경에서 사용할수 있게 유선 연결을 지원하는 기종들이 있다. 내가 가진 마샬 메이저 2도 그러한 기종 중 하나이다.그런데 이어폰에선? 이어폰 유닛과 선이 분리되는 형태인 것들이외에 전용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만들어진 제품중에서는 나는 처음으로 알게된 제품이 오디오 테크니가 ATH-ANC40BT 이다. 거기다가 이녀석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딱히 이어폰이 더 필요한건 아니었는데.. 여행중 사용하려다 보니.. 가족당 하나씩은 있어야 겠더라.비행기를 타거나 기차 안에서 쉴때 노이즈 캔슬링 장비가 허접한거라도 하나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크다. 화이트 노이즈 때문인지.. 잠도 더 잘오는거 같다.ANC40BT를 장터에서 보고는 몇..
2018.10.25 -
샤오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 성능
지난번 개봉하고 선풍기 돌려서 대략의 성능을 느껴본 샤오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성능에 대해 썰좀 풀어볼라한다. 본인은 저음이 적당히 있으면서 타격감이 있는 소리가 좋다. 가장 좋아했던 헤드폰은 젠하이저 HD-497 (지금은 한쪽 유닛이 사망 상태... 혹시 한쪽 사망한 헤드폰 있으시면...) 이어폰은 MX-400인 그냥 평범한 막귀는 아닌 정도이다. 수십개의 leemax (크래신 이전), 필립스, 이어폰과 각종 저렴한 헤드폰들, 그리고 소니나 파나소닉 번들 이어폰 등을 거져 현재 수중에 있는 녀석은 이어팟, 쿼드 비트(옵G, G4d의 번들)들, V20의 번들, 소니 EX310, XBA-1, 모토롤라 ROKR EH20.. 다르게 말하면 가성비 있는것들 여러개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카메라 취미 할때 부터..
2018.10.04 -
샤오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개봉기 및 간략 소개
샤오미 피스톤 시절부터 사볼까 했었지만.. 그전부터 사용하던 이어폰에 스마트폰 바꿈질로 얻게된 이어폰까지.가지고 있는 이어폰이 많았던 관계로 헤드폰 ㅡㅡ;;을 몇개 지르고 말았는데최근 기차타고 다니면서 유난히 기차 소음이 거슬리게 느껴져서.. (벌써 기차로 통근한지가 4년 반이 지났는데.. 이제야.. ㅋㅋ)집에 있는 소니 1RNC를 쓰려니 좀 오버스럽다.... (겨울이라면 귀마개 대용으로 킹왕짱)는 핑게로 결국 하나 지르게 되었다.원래는 장터 매물로 나왔던 usb-c 타입을 구입하려 했지만.. 잠시 망설이는 사이에 거래 종료..좀더 범용적인 3.5파이 이어폰 잭 타입을 구입하기로 했다... USB-C 타입은 전원을 공급받고 내부 DAC가 내장된 형태라 V20과 같이 내장 DAC가 좋은 녀석에게는 조금 의..
2018.09.18 -
Motorola EH20과 Sony XBA-1
Motorola EH20도 충분히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했지만.. Sony EX310을 구입한 이후 주구장창 이걸 사용했고.XBA-1을 구입하고는 소니만 번갈아 가면서 썼었다.올만에 삘받아서 퇴근길에 비교 듣기를 해보려고 EH20과 XBA-1을 챙겨 왔다.ㅡㅡ; 좀전에 이어팁 빼서 노즐 돌아가는거 보다가.. 이어팁을 기차 바닥에 떨어 뜨려버렸는데..못찾았다.ㅠ.ㅠ 하필 금요일 퇴근 시간 기차라... 사람들로 꽉차 있어서 어떻게 하질 못하겠네.다행히 좌우 벨런스 안맞는 녀석 하나더 있으니 거기 있는거 빼서 써야지..덕분에 몇곡 못들었는데.. 1. EH20음악은 어젯밤에 헤드폰으로 들었던 Somewhere over the rainbow, Symphony of destruction, Take the power ..
2017.11.17 -
Impellitteri Somewhere over the rainbow /V20 /Marshall Major II /Sony MDR-ZX310AP
이놈의 V20 넘 맘에 든다. 다른 회사껀 몰라도 주로 LG를 많이 썼던 입장에서 보면 베터리 오래가고 착탈식에, 카메라도 적당하고 노래 듣는 맛이 찰지다. G4쓸때도 충분히 좋다 생각했는데. 헤드폰을 쓰니, V20이 넘사벽이네 너무 맘에 들어서 이 헤드폰은 어떨까? 저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폭발하고있다. 이동중엔 이어폰으로 팟캐스트나 듣고 가끔 유튜브나 듣다가. 하드에 있던 좋아하는 음악들은 죄다 폰으로 옮겼다. 잠시 들을땐 몰랐는데. 자꾸 듣다보니 마샬 메이저 2 이녀석 저음이 정말 풍성하네. 아직 몸이 덜풀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확실히 저음이 벙벙거린다. 거기다 무궁화 같은 기차타면 기차 소음까지 더해져서 너무 산만하다. 요즘 좀 잡담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나도 좋은 타이밍에 재미난 썰을 풀게 ..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