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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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마카오#1
아침에 일어나.. 캐리어 들들들 끌고 차이나 홍콩 시티랑 붙어 있는 페리 터미널로.. ㅡㅡ; 지금와 생각해보면.. 그냥 표 들고 입구로 쳐들어 가는거였는데.. 시간 맞춰 간다고 여기저기 싸돌아 당기고.. 맛도 별없는 빵이나 사묵고..ㅠ.ㅠ 뭐.. 담번에 또 간다면.. 홍콩엔 안가고.. 마카오로 갈끄니깐.. ㅋㅋ 여튼 배시간에 맞춰서 표들고 들어가서.. 자리스티커를 표에다 붙이고.. 출국 심사.. 배오면 타고 가면 땡.. CSL 선불 유심을 꽂았지만.. 마카오에선.. 쓸모없는.. ㅡㅡ; 해외로밍 된다더니.. 마카오는 또 안됨.. 헐... 배타고 가다가.. 창너머로 한컷.. 아.. 우린 작전을 잘못 짠거였다.. 마카오로 넘어가는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ㅡㅡ; 입국장에 사람이 미어 터진다.. 한시간인가 두시간..
2012.08.16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1
결혼하고.. 조금의 여유만 있어도 해외여행을 가는 습관이 생겼다. 총각땐 돈 있어도 혼자 훌쩍 떠나지도.. 누군가와 함께 가지도 못하고.. 휴가때면.. 그냥 주구장창 술 퍼는게 일이었는데 말이다.. 올해는 쇼핑의 천국이라는 홍콩을 다녀오기로 했다.. 더 나이가 들면 재미가 없을거 같아서.. 좀더 젊어서 가지 못한것이 아쉽긴 하지만.. 여튼 떠나기로했다. 4월 부터 계획을 짜고 예약을 해서, 7박 9일의 일정으로 홍콩-마카오의 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회삿일 마치자 마자 집으로 가서, 경산--> 구포로 기차를 타고 이동한 다음..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려했으나.. 혹시나 금요일의 정체로 시간이 늦을까.. 걱정이 되어.. 조금이라도 빨리가는 택시를 타기로 했다.. ㅡㅡ; 구포역앞에서 호객행위하는 택시를 타..
2012.08.14 -
뮌헨이다!! -1편 준비
독일하면.. 똭 떠오르는건 라이카, BMW, 히틀러.. 이정도 일까나? 작년부터 해오던 Safety 관련 월드 컨퍼런스가 있어.. 회사에서 큰돈 들여 일주일간 출장을 가게되었다.. ㅋㅋ 완전 햄뽂음.. 거기다.. 컨퍼런스 일정에 똭 맞춘 비행기표 가격이 좀 비싸서.. 회사에서.. 앞뒤로 여유있는 티켓을 끊어 줬다!!! 아놔.. 너~~~무 좋아.. 출장 다녀온지다.. 2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블로그 글쓸 시간이 너무 없어.. 이제야 글을 쓰는구낫.. 독일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것... 1. 독일 맥주 실컷 먹기 2. 고풍스런 골목 걸어보기 요정도? 몇년전 프랑크 프루트갔다 올때.. 맥주 마이 못먹은게 거의 한이 되다 시피 했다.. ㅋㅋ 중요한 준비물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 어디 해외 갈라치면 지..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