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 기타로 집에서 혼자 놀 땐 앰프가 필요 없다.
일렉기타로 와장창 하는 음악을 연주할려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기타 앰프일 것이다. 나에겐 와장창 = 마샬이었다. 지금에 와서 저 위에 직사각형의 길쭉한 녀석을 앰프(헤드)라 부르고 아래쪽에 정사각 모양의 녀석을 케비넷이라 부른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아무튼.. 와장창을 위해서 디스토션이나 리버브 등등의 이펙터는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기타 앰프는 필수적인 요소이었다. 25년전 내가 기타를 첨 샀을때 친구들은 한 5~10와트급 기타앰프 (요즘은 똘똘이 앰프라 부르는 듯..)를 샀는데, 난 마샬을 고집하면서 코딱지 만한 1W짜리 마샬 앰프를 샀다. marshall.com/marshall-amps/products/amps/micro-amp/ms-2 홈피에서 퍼온거다.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생긴거..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