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앰프 Spark Go
2025. 3. 7. 21:24ㆍ자유시간/음악 하기
출장가서 밤에 하릴없이 TV만 보고 있는것도 별로다.. 그렇다고 일을 할것도 아니고, 책을 읽자니.. 집중이 안된다.
그래서 기타를 들고 다닌지 4년이 다되어간다.
출장 패키지도 참 많이 바뀌었다.
첨엔 요거 들고 다녔다. 공간계가 하나도 안걸려 있어서.. ㅡㅡ; 초보에겐 슬픔만 주는 놈.. 딜레이나 리버브 간단한거 하나 넣어줬어도 대박인데 말이지..
요것도 잠시 들고 다녔고..
요렇게도 들고 다녔고.. ㅋㅋㅋ
요렇게도..
또 요렇게도..
요것도 잠시..
톤엑스도 잠시
이녀석은 꽤 길게 썼고..
블랙박스도 몇일 따라 다녔는데..
죄다 문제가 스피커가 없다보니.. 어쨌든 따로 스피커를 가지고 다녀야하고.. 어떤놈은 공간계가 하나도 안걸려 있어 문제고.. 실컷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그냥 쌩기타를 칠때도 많고.. 조막만한 스피크거 그리 맘에 드는 소릴 뱉어내질 못한다. 그냥 아.. 드라이브 걸렸네.. 정도.. ㅋㅋㅋㅋ
이게 신기한게.. 어떤것들은 내가 원하는 톤이 따박따박 나와주는데.. 어떤 장비는 그냥 자꾸 달나라 갈려한다. ㅠ.ㅠ
그러다가 드뎌 스파크 고를 영입했다.. ㅡㅡ; 근데.. 참 요즘 출장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집에서 쓸것도 아닌데 말이다.. 다시 장터에 내놔야 하나.. 고민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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