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톤에 대한 잡담

2025. 5. 17. 13:29자유시간/음악 하기

4년 기타 치면서 아직 기타 잘친다는 소릴 듣기엔 한참 짜치는 실력이지만.. 톤이 좋다는 소린 가끔 듣는다.
커버곡 올렸는데 아무리 들어도 박자에 삑사리에 난리 부르스지만.. 뭐 한마디 달자면 "(기탄 못치지만) 톤은 그럭저럭 잘 만들었네"의 뉘앙스라고 이해하면 좋다.. ㅋㅋㅋ

몇일전 부터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다가 좋은 아이디어 있어 썰한번 풀어 보겠다. 

이 크리스탈 컵은 어떤가? 

이건 어떤가.. 

컵은 드라이브와 앰프를 거치 소리, 그리고 이컵의 배경과 주변 조명을 공간계 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 어떤가? 

잔은 똑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배경과 조명에 따라 이뻐보이기도 하고.. 못나 보이기도 한다.

이건 잔을 아무리 이쁘게 만들어도 소용이 없는 짓이다. 이쁜 잔과 그 잔에 어울리는 배경과 조명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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