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7. 17:15ㆍ자유시간/음악 하기
페달 톤엑스가 아니라.. 플러그인 톤엑스 맥스!! 완전 좋다.
앰프가 방구석 한켠에서 동면중이다. 정말 켤일이 몇달에 한번 일을까 말까.. 엄청나게 큰소리가 나기때문에.. 없는 실력 남부끄러워서.. 오래 치고 있지도 못한다. ㅋㅋㅋ
오늘은 그동안 써온 톤엑스를 이용한 톤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할까 한다.
시대는 바뀌어 Stand alone (단독 사용 가능한 톤 시뮬 프로그램)이건, Plug in (DAW 에서 불러와서 쓸수있는 톤 시뮬) 이건 많은사람들이 쓰고 있다. 이중에 가성비 죽여주는 것이 IK multimedia의 각종 SW이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패키지를 판매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작곡과 같은데 쓸게 아니라 순전히 기타톤 만들고 녹음하기위해 사용하기 때문데 ToneX + Amplitube max 세트를 구입했다.. 작년에 무슨 음향 박람회때.. 엄청 싸게 풀려서.. ㅡㅡ; 내 속이 좀 쓰리긴 했지만.. 말이다.
Amplitube를 DAW로 사용할수도 있다. 근데.. 난 벌써 Abletone Live에 익숙해진 상태라.. 궂이 DAW를 바꾸진 않고 있다. 아무래도 Amplitube보단 Abletone Live 사용자가 많아서 정보도 더많다. 최근엔 Amplitube에 대한 정보들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서.. 조만간 츄라이를 한번 해볼까 하고 있다.
한동안 매진하고 있는 sunset의 톤 세팅이다.
제일 앞에 튜너, 그다음 디노이저, 그리고 노이즈 게이트랑 드라이브 페달, 제일 마지막이 앰프랑 모듈레이션, 그리고 Abletone Live의 리턴트랙을 이용해서 WDW 형태의 공간계를 꾸며놨다.
앞단에 TS808을 캡쳐한 걸 올리고 그 앞단에 노이즈 게이트를 살짝 걸어줬다. 뒤쪽 톤엑스엔 JTM45/100을 캡쳐한 앰프/캡과 코러스가 살짝 걸려 있다.
요걸 가지고 연주한 샘플이다.
길게 써볼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ㅡㅡ; 급 배가 고프다..
이젠 방구석에선 낭만을 위하는 거 빼곤 앰프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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