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got the blues Outro

2023. 5. 26. 13:42자유시간/음악 하기

정말 조금씩 조금씩 연습의 성과가 나고 있다.

어제는 좀 치기 편한 레독스 RDX로 

 

헤드만 좀 이뻣어도.. 더 잘 팔렸을 비운의 기타... Reedoox RDX 

 

오늘은 완전 레스폴인 CLP cutom plus로 

 

그냥 안팔고 가지고 있어야 할 듯한 코로나의 레스폴 카피 CLP Custom Plus.. 국산중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비니어 아난 북매치 플레임 메이플 탑을 가진 기타.. 플레임이 좀 슴슴하긴 하지만.. 비니어가 없어서 소리는 더 트인 느낌.. 

연습할땐 힐컷이 되있는 기타나 스트렛류를 가지고 많이 하는데.. 좀 많이 했더니.. 이젠 풀 레스폴 타입에서도 연주가 된다.. 1년전만 하더라도 상상도 못했을 건데.. ㅋㅋ 

그래서 조만간 깁슨을 한대 가져오기로 했다.. 

거의 동일한 세팅인데도.. RDX 의 그르렁 거린 소린 인상적이다. 

Joyo Califonia Sound 세팅을 조금 바꿔서 다시 CLP로 다시 녹음 해봤다.

조요 켈리포니아 사운드의 Voice 노브는 엄청 예민해서.. 조금씩 돌려가면서 그날 그날 기분에 맞는 설정을 찾아야 한다. 

오늘의 세팅을 기록하기엔 사진만큼 좋은거 없다.. ㅋㅋ

(추가한 오늘은 5월 28일 )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엄청 습한 날 너무 중저음이 부한 건 별로여서 살짝 죽여 봤다. 나날이 나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행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