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9. 08:44ㆍPhoto & Info/Reveiws
--;; 젠장할 160VC...
소문과 다른 더러운 색감...
무엇으로 스켄을 해도 제대로된 색을 잡을 수가 없었다.ㅠ.ㅠ.
아무리 유통기한이 지난걸 샀다고 해도.. 이럴순 없는 거다..
후지계열의 일반 네가 필름들이나.. 코닥 골드100, 거기다.. 지랄같기로 유명한..
아그파 울트라 100도 멀쩡하게 잡아 내던 녀석들이.. ㅡㅡ;왜... 160VC만을 이토록 거부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ㅡㅡ; 그렇다면.. 설마.. 코닥 녀석들..대충 그레인이 적은 필름 만들어 놓고는..
어짜피 네가의 색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니...
각자 알아서.. 맞추라는 ㅡㅡ; 음모가 숨겨져 있던 것일까?
사실 첨엔..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160VC녀석은 꽤나 자가 스캔하는 이들에게 성가신 녀석이었다.
어쨋든.. 이래저래 싸돌아 당기다 포클에서 줏어들은 정보는
1. 뷰스켄으로 긁으면.. 붉어 진다..
2. 실버패스트로 긁으면.. 컨트라스트가 매우 높고.. 이상하다...
3. 실버 패스트엔 네가픽스란 기능이 있어서.. 필름 종류를 설정할 때 마다. 색이 확확 바뀐다..
3이.. 뷰스켄과 실패의 차이이다..
뷰스켄은.. 필름 마다의 네거티브 색상을 스켄이미지에서 빼고 역전시켜 만든 이미지를 출력 하는데..
실패는 그런게 없이.. 필름 종류를 이래저래 설정하게 해 놓은 것이다.. ㅡㅡ;
그냥 스캔하고.. 뽀샵에서.. 오토레벨..
네가 픽스 이용해서.. (아마.. ㅡㅡ; 필름을 골드 씨리즈중 하나로 한것 같다.)
실패로 긁은뒤 미친듯한 뽀샵질.. -0-;;
네가 픽스를 이용한.... (샤픈자체에 차이가 좀있다..)
ㅡㅡ; 모르고 있었는데.. 실패에서 주는 샤픈은. 샤픈이 좀 과하게 설정되어 있었다.ㅠ..ㅠ
미친듯한 뽀샵질..
그냥 스켄..
스켄후 미친듯한 뽀샵질..
새로 익힌 그냥 스켄..
해질녘의 시간대를 본다면.. 두번째 사진이 확실히.. 현실감이 있다..
하늘색은 비슷한데.. 확실하게.. 낮아진 해에 의해 생기는 색의 차이가 제대로다..
휴... 이제 앞으로는 좀 스트레스 없이 160VC를 팍팍 쓸수 있을거 같다..
한가지 아쉬운건.. 중형을 쓸수 있는 녀석만 총 4대인데..ㅠ.ㅠ.
구입한 포트라 160VC 220을 쓸수 있는 녀석은 후지 GS645s 뿐이다.ㅠ.ㅠ.
나머지.. 홀가 612CPC, 시걸 104b, Rolleiflex 3.5T 이녀석들이 함께 할수 없다는게 아쉽긴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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