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3. 23:33ㆍ모바일 기기
1. 단단한고 심플한 느낌
전에 쓰던 바이오프로13이 1키로 넘는 무게고
이녀석은 1키로가 안되는 무게인데.. 밀도가 높아서 그런지 더 무거운 느낌이랄까?
델베뉴 8 프로보다 루미아 920이 더 무거운 느낌과 비슷한 그럼 감정이다.
2. 180도로 펼쳐지는 힌지는 살짝 에러다
닫은 상태에서 조금덜렁거리는 느낌이다.
이건 좀더 써봐야 알듯..
180도 펼치고 쉽게 화면을 돌릴수 있는 단축키 같은게 있는지 모르겠다.
현재로는 찾지 못했다.
3. 터치 패드는 살짝 놀라움
처음엔 터치 패드 끄는법을 몰라서... ㅠ.ㅠ 완전 해멨다.
숨겨지 아이콘 안에 가면 터치 패드 아이콘이 뜨는데..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비활성화라는 메뉴 자체가 비활성화 되어 있다.
헉!!! 이걸 어떻게 끄지? 하는 고민을 했는데.
"패드 속성(P)"을 누르고 들어가면 "GlidePoint 접촉면"과 "고정밀 터치패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GlidePoint 접촉면"이라는 상자를 클릭하면 세부 메뉴가 어마어마 하게 늘면서
각종 멀티 터치 옵션과 마우스가 연결되면 터치패드가 자동으로 비활성화 되는 옵션이 있다.
"USB 마우스가 사용될 때 내부 포인팅 디바이스를 비활성화 합니다" 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메뉴를 선택하면 블루투스 마우스(내껀 마소 스컬프..)가 연결 되면 터치 패드가 비활성화 되고
터치 패드 왼쪽 상단에 앰버색 불빛이 들어온다.
이게 좋은게.. 윈도우8, 10 모두 블루투스 고자라.. 장치 전원 설정을 아무리 "못끔"으로 해놔도
블투가 붙었따 떨어졌다 하는데, 저 indicator를 블투 연결/비연결 지시등을 활용할수 있단거..ㅋㅋ
그리고 어마무시하게 터치 패드느낌과 버튼 느낌이 좋다..
이 물건에 비하면 바이오 프로 13의 터치 패드는 쓰레기다.
사실 바이오 프로 13의 터치 패드가 쓰레기 이기 보단 하판이 너무 말랑해서.. 완전 평평한 곳이 아니면.. 터치 패드와
터치 패드의 하단 스위치를 사용할수 없다는거...
4. 화면 우왓!!
XPS 13의 igzo를 봤으면 좋았으련만..
암튼 기존 대비 눈이 엄청 환해지는 느낌이랄까?
밝기랑 선명도, 명암비 모두 좋다.
5. 성능..
그냥 포기해야 한다. M코어 사용한 맥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피스 + 원드라이브 + 회사드롭 박스의 조합은 가히 쓰레기다..
ㅡㅡ;; 어디서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워드나 엑셀 열다가 까먹기 일수..
중지하고 시스템 재시작해도.. 마찬가지.. 무슨 캐시에 손상이 있다면서.. 지랄하고..
솔직히 이건 M코어 문제인지 불량품 팔고 배째라 하는 마소의 문제인지 알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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