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페북 타임라인(담벼락)에 이상한 글이 막 올라오는걸 막자.

2012. 5. 16. 15:12잡소리

예전엔 페북에 글쓰는 공간을 담벼락이라 불렀던것 같은데..

요즘은 그냥 타임라인이라 부르는거 같다.

보통 타임라인엔 내가 글을 쓰지만, 친구의 글도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나의 타임라인에 친구가 글을 쓸수도 있다.

보통 친구의 타임라인에 글을 쓰는 경우는 친구가 꼭 보길 원하는 글이면서 남들이 봐도 되는

트위터로 치면 맨션정도가 그에 해당하는 것인데..

ㅡㅡ; 이게 페북이란 시스탬에 수많은 앱들이 연관되어 있다보니..

각종 앱들은 개인의 신상정보를 빨고... 한개인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신상정보까지 빨기위해서..

얄팍한 동의 과정을 거쳐 친구들의 타임라인에 글을 올려 버린다..

당연히 부주의한 사용자는 그런 사단이 일어났는지 알지도 못한다..

대신.. 내 타임라인에 마구잡이로 갈겨진 글때문에 침해당한 개인만 기분이 좀 그럴뿐이다..

뭐.. 나같이 성질 더러운 놈이나.. 기분이 나쁠 뿐이겠지..ㅋㅋ


여튼.. 이런 피해를 발생시기키 않으려면.. 페북에서 노닥거리며 사용하는 앱에 권한 설정하는 부분은 개인이 조심해서 뚫어져라 봐야할 부분이다.

여튼.. 나에게 할말 있는 친구들은 메세지를 날리거나.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할 터이니..

이 귀찮은 앱들의 낙서들을 근절할 방법을 소개한다.


페북에 접속하면 제일 위에 요런 그림이 있다.. ㅡㅡ;

저기서 제일 오른쪽의 삼각형 클릭이다.


그럼 이런 메뉴가 펼쳐진다.


고럼 "공개 범위 설정" 을 클릭




열리는 페이지에서 타임 라인과 태그달기 클릭


끝으로 "회원님의 타임라인에 글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은?" 이라는 항목을 비공개로 전환


이러면 더이상 앱들의 타임라인 테러는 없다..

물론.. 친구들이 내 타임라인(담벼락에) 글을 쓸수도 없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