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지만 맛난 맥주 - 쾨니히 루드비히
2012. 1. 3. 12:08ㆍ자유시간/먹고 보자
마트 가서 룰루랄라 쇼핑하던중..
ㅡㅡ;; 수입맥주 할인 코너를 발견..
솔, 하이네켄, 호가든 등이 눈길을 끌었지만..
ㅡㅡ; 내 가 삘 받은건 알수 없는 독일 맥주..
다득 한병 혹은 한캔에 2000원에서 2500원 수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하이네켄 왕캔을 제치고 당첨!!
왼쪽 녀석은 흑맥주, 오른쪽 녀석은 호가든이랑 비슷한 효모가 들어가있는 맥주다..
이녀석 두리합쳐 1만원인데.. ㅡㅡ;; 우씨.. 이럴거 같았으면 기네스 사올껄.. 하는 후회가 아주 살짝 들었다.
아내와 내가 만든 또띠아 피자를 안주로 먹으면서.. 나루토를 1화 부터 다시 보며 넉는 맥주맛.
참 좋았다.. 뭐.. 다시 먹겠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오.. 라고 말할듯..
맛은 있는게.. 뭔가 좀.. 이녀석 만의 느낌이 적다고나.. 할까..
ㅡㅡ; 나같은 저렴하고 착한 입맛에는
스타우트랑. 골든 라거만 있어도 햄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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