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먹어 보는 "초란"
2011. 12. 31. 18:00ㆍ자유시간/먹고 보자
예전에TV에서 어린닭이 작은 계란을 낳고, 좀 ㅡㅡ; 연세좀 잡수신 닭들은 큰 계란을 낳는다 했다.
뭐... 어린닭 어른닭이 무슨 차이인지 알게 뭐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나쁜거 좀 덜먹은 닭이 나은 계란이 좀 ㅡㅡ; 뭐랄까..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한다는 생각에
처갓집 다녀오는 길예 농장에 들러 제일 작은 계란 한판을 4천원 주고 사왔다.'
아주머니가.. 초란이라고 한알 주시면서.. 제일 작은건데..
한판이 안만들어 져서 그냥 끼우 주시는 거랬다.
ㅡㅡ; 헐. 정말 앙증 맞게 작구나..
찍사들은 알만한 필름통.. 그리고 오백원짜리 동전과의 비교이다.
엥? 할지모 몰라서.. 오늘 사온 소란,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 대란과의 크기 비교다.
너무 큰건 좀.. 징그럽다고 해야하나.. ㅡㅡ;; 좀 찜찜하기도 하고.. 해서..
그래도 좀 작은 크기의 것을 사오는데..
초란과 비교해보니.. 오리알과 닭알과의 차이정도다..
담주 부터 영양간식으로 삶을 계란 싸가야 겠다. ㅋㅋ
아주머니가 작은게 맛이 좋다고 했으니.. 얼른 구워 먹어 봐여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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