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장에 있는 쓰리랑카/인도 음식점 "마찬"
딸님 다니는 병설 유치원에 스리랑카 부모님을 둔 아이가 있다. 유치원으로 딸님 데릴러 가다가 만난적도 있는데. 아이의 부모님이 식당을 한다는 이야길 듣고 언제한번 가야지 했는데.. 지난 주말에 다녀오게 되었다. 놀이방 있는 피자집에 피자 먹으러 가자는걸.. 여기도 놀이방 있다고 살살 꼬셔서 가봤다. 개인적으로 카레랑 먹는 난을 엄청 좋아 한다. 위치는 경산 시장에 있는 장보고 맞은편... 장보고 마트의 시장 메인도로쪽 입구말고.. 주차장 있는 경산역 방향이다. 배달 된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가면.. 식당 문이 나온다. 포켓볼용 당구대가 하나, 그리고 단촐하지만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는 2인 세트를 시켰는데.. 치킨 커리 중 하나, 야채 커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딸님과 내가 커리를 ..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