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s no silver bullet. Cake Walk , Marshall DSL1CR + 알파...
밤에 뭐 딱히 하는것 없이 유튜브 보고, 게임하고, 술먹고의 패턴이었다가.. 이러면 몸과 맘이 상하겠다 싶어서 다시 시작한 기타.. 몇년전 부터 줄곶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지만.. 선뜻 하기가 어려웠는데.. 한번 시작했더니.. 벌써 기타가 13대다..ㅠ.ㅠ. 조만간 다이어트를 위해 처분할 녀석들을 잘 골라 봐야 겠다. 일렉 기타를 처음 시작하면 하는 고민이 누구나 똑같을 것 같다. 1. 어떤 기타를 사나? 2. 앰프는 뭘로? 3. 필요한 이펙터는? 여기서 2와 3을 한방에 해결해 준것이 Cake walk 였다. 초반엔 신났었다. 저렴한 오인페 하나면 어떤 소리든 만들어 낼수 있으니까. 기타만 사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중간에 사소한 문제가 하나 생겼다. 카피하던 곡이 Big Brother and the Ho..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