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타이베이 2일차: Maokong 곤돌라타고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가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 나의 일상과 (ㅠ.ㅠ. 뭐 융부는 일상의 연장이긴 하다.) 벗어난 곳에서이 휴식도 여행이고, 새로운 삶과 문화를 만나는 것도 여행이다. 나는 휴식으로는 보라카이의 바다에 둥둥 떠다니다 맥주한병 홀짝 홀짝 하는 맛과 함께 이제는 가지 못할/않을 오사카의 가이유칸 관람이 여행으로서 가장 좋았다. 박물관은 허영을 채워주기는 좋지만.. ㅋㅋ 이번 여행은 시작하는 4일은 말거나 흐림, 마치는 3일은 비..ㅠ.ㅠ. 앞선 글에도 썼지만 23호 태풍 갈매기 (아 씨바.. 부싼 갈매기 놀러 가는데 왠 갈매기...) 덕분에 날씨가 좋지 않았다. 반드시 맑은 날에 가야하고 현지의 분들과 얽히지 않아야 하는 것중에 현지 분들이 주말에 많이 갈 것으로 동물뭔이 뽑혔고 2일차 금요일에 바로 그 동물원을 관람 ..
201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