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ovo Yoga 530 14ARR PEN3 고쳐 쓰기

한달 반정도 쓰고 있는 이놈.. 아무리 해도 와이파이/블루투스 죽는건 해결이 안되더라..

사람들이 많이들 업글하는 것들 중, 첫째는 RAM이다 기본이 4Gb인데.. 이게 좀 그렇다. 최소 8은 되어야 답답함이 덜할텐데.. 다행이 전 주인이 8기가로 업한 상태이다. 그다음이 이 썩을놈의 리얼텍 와이파이/블루투스 모듈을 인텔껄로 바꾸는 거다. 집에 들어오는 유선 속도가 상당이 구려서 (이사하면서 집에 구멍을 추가로 안낼려고 그냥 집에 매설된 케이블을 쓰다보니. 속도가.. 완전 망이다....) 어짜피 와이파이6따위는 필요 없어서.. 좀 낮은 놈으로 갈려 했는데.. 요즘 AX200이 완전 흥해서 그런지.. 낮은 등급 모듈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AX200도 배송비 포함해서 2만5천원이하로 구입이 가능해서 궂이 시간 많이 걸리는 알리에서 구입할 필요도 없을 정도다. 

교체 하면서 레노버 종특이라 불리는 하판 걸이(스냅핏)부가 하나 깨졌지만.. 깜빡하고 베터리 커텍터 뽑지도 않았지만. 교체후 아무탈 없이 잘 작동 한다. 그리고 한번도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죽는 일이 없다. 더군다나..별 필요 없긴 하지만.. 인텔 드라이버 업데이트 알리미가.. 일주일에 한두번씩 개선된 드라이버 깔라고 알려준다. (리얼텍은 그딴거 없다. )

다음으로 바꿀까 말까 하는 것이 SSD인데 이게 2242라고  SSD중 가장 짧은 모양의 녀석인데.. ㅡㅡ; 내가 사려고 했던  하이닉스나 WD는 이런거 이제 안만드는 것 같다. 128 이라는 용량이 아직 일만 하는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고 있다. 가성비를 목표로 구입했는데.. 이것저것 교체하면 첨부터 256, 16, 인텔 칩셋의 놋북을 사는게 더 나은 상황일테니까 말이다. ^^

레보버 노트북 쓰는 분들중..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에 문제를 겪고 있다면.. 그냥 속편하게 AX200으로 갈아타는걸 추천 한다. ㅡㅡ; 드라이버 깔고.. 놋북 초기화 하고, 원도우 새로 까는 점진적 시간 낭비는 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