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5 간단 소감
오래된 QCY QY11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다. APTX를 지원한다지만.. 소린 참 난감함 그 자체다. 노래를 이걸로 들을순 없다.. ㅠ.ㅠ 금귀는 아니만 똥귀는 또 아니라서.. 그동안 써왔던 중저가의 소니, 젠하이저 유선 이어폰에 비하면 너무나 붕붕거리는 소리를 들려줘서 도저히 음악을 들을수 없었다. 주로 팟캐스트를 듣거나 밤에 재방송 프로그램 조용히 볼때나 썼다.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멀티포인트 페어링의 지원이다. 그러다 오디오테크니카의 넥밴드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저렴하고 구해서 쓰다보니.. QY 11은 기억 저편으로사라져 있었다. 음질이라도 적당했으면 쓰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왠만했으면 방한켠에 주렁주렁 널려있는 이런저런 이어폰들을 쓰는게 훨씬 나았다. 그러다 QCY T1 T..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