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알못의 저렴이 만년필 탐구 - 1
난 엄청 악필이다.. 내가 쓴글을 내가 못알아 볼 정도니..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필체에 일관성이란게 없는 수준이다.. ㅋㅋㅋ ㅠ.ㅠ. ㅎㅎㅎ 하지만 참 어릴때 부터 필기구에 대한 관심은 대단히 많았다. 웃긴게 대부분 필기구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글씨를 이쁘게 쓸려고 노력이라도 하는듯 한데.. 난 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ㅡㅡ; 웃픈가.. 커서는 컴터로 일하는게 주업인 사람이면서, 글이라고는 회의시간에 끄적거리는게 전부이고.. 가끔 아니디어 스케치정도 할뿐인데, 문구코너에 갔다가 세일하는 파카 샤프를 사들고 오고, 폐점 가게에가서 스태들러 9mm 심 샤프 같은걸 쓰지도 않을꺼면서 사서 필통에 넣어 다니기만 한다. (하긴 필기 도구 뿜만 아니라 각종 도구 들엔 관심이 좀 많고 비용이 과하지 않는 한..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