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장 투어 - 반미 & 통닭
시장을 왔다 갔다 하다가 봐뒀건 곳에서 오후 간식을 사먹기 위해 다녀왔다. 뭔가 다른 장사를 하던 곳인데... 가게가 바뀌었다. 간판 전체 교체는 비싸니까... 요롷게 해놓은 듯 하다. 위치는 저기 21번 정도.. 생전 처음 먹어본 반미라서.. 베트남 현지의 맛집과 비교할 방법은 없고..ㅋㅋ 일단 바게뜨 빵은 겉바 속촉으로 좋았다. 고수는 조금 들어있어서 딱히 거부감은 없었고... 현지식에는 주로 양념불고기 같은걸 넣어 주던데.. 여긴 주로 통조림류가 들어 있다. 물론 야채는 잘 썰어놓은 싱싱한 야채, 사이즈는 20~ 25센치 정도, 아쉬운건 아무래도 한국이다 보니.. 가격인데 하나에 5천원이다.. 롯데리아나 맘스키친의 햄버거 단품보단 비싸고, 시장 입구의 시장 햄버거가 1개에 1500원이 이니까.. 햄..
202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