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의 어이 없음.... 재미를 확 떨어 뜨린다.

K 드라마가 아무리 대세라지만. 어이없는 설정은 좀 아니다..
도적 1편.. 기차가 사람도 별로 없는 허허 벌판에 선다. ㅡㅡ;; 무슨 2023년 무궁화도 아니고.. 저시절엔 사람이 타고 내리지 않는 역따윈 수지가 안맞아서 짓지도 않는다.. 무조건 우루루 타고 내려야 한다.. ㅡㅡ;; 대충 몰려 있는것 처럼 보이게 찍는 카메라 워크라도 좀 하지. 쪽팔리게..
강남순 1편.. 아씨.. 몽골에서 서울까지 날아온 주먹만한 종.. 것도 비행기보다 빠른 물체에 뒤통수를 맞고 멀쩡한게 말이되냐? 머리가 흔적없이 사라지고 핏방울과 뇌수가 튀어도 시원찮을 상황인데.. 아.. 정말 너무 한다.. 아무리 웃기고 재미나게 한다고 하지만.. 적당히 해야지.. 아니면 차라리 애니랑 섞거나 해서 눈알이 튀어 나오는 흔한 연출이라도 하던가.. 
참 너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