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6. 18:42ㆍ싸돌아다니기
지금 다니는 회사를 오기전.. 참.. 미국 많이도 갔다.. 일년에 두번은 꼬박꼬박 갔고..
미국에서 멕시코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ㅡㅡ;
그땐 너무 맘의 여유가 없어 뭘 구경간다거나, 놀러 다닐꺼란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아마.. 아직도 내가 거길 다녔으면.. ㅡㅡ; 아직 미혼에.. 대한한공 마일리지가..
세계여행 할 만큼 쌓였을지도 모를일이다.
하긴.. 그마일리지를 직원들이 가져가게 놔둘 회산 아니지만.. ㅡㅡ;
어쨋든.. 나 태어나서 첨으로 내돈내고 해외로 간것이 신혼여행이고,
두번째가 작년 여름휴가에 이쁜이랑 같이간 일본 여행이었다.
돌아 보면 정말정말 재미있었지만..
더 재미있게 놀다 오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울 뿐이다..
이제 애가 한참 크기전까지 그런 여행을 하긴 힘들꺼다..
언젠가 우리드의 분신이 크고 말귀를 알아들을 무렵이면
다함께 손잡고 시카고나 맨하탄으로 놀러 가고 싶다.. ㅡㅡ; 그때까지 돈 많이 모아 놔야지..
높은곳에 올라가면 본능적으로 아래를 본다.
하늘에 더 가까워 졌기때문에 하늘을 더 잘볼수 있을거란 생각은 않는다..
무조건 두번은찍어야 한다. ㅡㅡ;
예전에 봤던 "몬스터"라는 만화에 보면.. 살인을
히메지성 가면 누구나 찍어대는 거..
이것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상징인가 그렇다..
아래서 본 느낌..
안에서 밖으로
또 훔쳐 보고.. 뭐랄까.. 사진과 관음이란것은 묘한 상관 관계가 있다..
가다가.. 눈에 딱 보여서 한컷했다..
지난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이렇게 다시 보면.. ㅡㅡ; 또 여행이 가고 싶어 진다..
언젠가 다시 가겠다는 시카고와 맨하탄은 언제쯤 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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