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Info(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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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칫솔 홀더..
ㅡㅡ; 마땅히 집어 넣을 글 모음이 없더란.. -0-;; 이번에 새로 지른 아이탬이다.. ㅋ.. 치솔이 맨날 연필 꽂이에 꽂혀 있다 보니.. 조금 지저분한거 같기도 하고해서.. 마트 간 김에.. 이쁜이 한테 사달라고 쫄랐다.. ㅡㅡ; 의외로 이런 저렴하고 필요하다 싶은 아이탬은 선뜻 사주는 이쁜이.. ㅋㅋ 살짝 고가이긴 하지만.. 네개 들이를 사봤자.. 쓸일도 없고.. ㅡㅡ;; 요런거 좋아하는거 보면.. 난 살짝 고렇고 고런 취향을 가진것이 분명하다.. ㅡㅡ; 이쁜 그릇.. 이쁜 액자.. 이런거 보면 사죽을 못쓴다.. ㅠ.ㅠ 담번엔 이쁜 차 숫갈을 두어개 사야 하는데 말야.. 결혼 하면서 샀던 숫갈이랑.. 과일용 삼지창이.. 너무 심플하고 이뻐서.. 그것 보다 이쁘고 맘에 드는걸 찾기가 힘들다.. ㅋ
2009.01.30 -
Portar 160VC - 나에게 도전하게 하는 필름..
제목부터.. ㅡㅡ; 이게 무슨 미친 소 개고기 먹는 소리냐.. 하심..ㅠ..ㅠ 할말 없다.. 참.. 사람이 별것 아닌거에 집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 한두번도.. 아니고..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요즘 이녀석 때문에.. 난 무척 날카로워져 있다. 퇴근후.. 집에가서 컴터 앞에만 앉으면 손이 근질근질 한다.. 이녀석들 당최 어떻게 스켄해야할지.. 감이 안온다.. 위의 두사진 처럼... 무채색 계열이 많을 땐.. 그나마 좀 낫다.. ㅡㅡ; 둘중 아랫 사진을 보면.. 녹이쓸고 적갈색의 에나멜인가.. ㅡㅡ; 그 녹 쓸지 말라고 칠하는 것이 칠해진 탱크의 색과 하늘의 색이 살짝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ㅡㅡ; 전제척으로 녹색기운이 자욱하다.. 이걸 당최 없앨 방법이 없드라.ㅠ.ㅠ 채널별..하이라이트..
2009.01.19 -
2009.01.09
뭔가 인상적이고 강렬한 사진을 찍고 싶다. 나만의 언어가 담긴 사진을 만들고 싶다. 많은 사람이 공감 할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 참... 재주도 없는 놈이 욕심은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 욕심과 무능이 결함 되면 장비병이로 이어지게 되는 것일까? 무던히도 써보고 싶고 갖고 싶은 카메라가 많다. 장비병이라기 보다.. 약간의 수집욕이라 해야 할 것이다.. 찍고 또 찍어 본다. 어떤것이 더 좋을지 이건지 저건지... 잘 모를땐.. 아쉬움이 남지 않을때 까지 셔터를 눌러 보는 것이 좋다. 소외 받은 것들 버려진 것들.. 거기에 관심을 갖는 나.. 버려진듯 잊혀져 버린.... 누군가가 정성껏 그려 걸어 놓았을 텐데 나이가 들면 마디가 굵어지고 굳은 살이생기는 사람의 손마냥.. 감나무는 나이가 듦에 따라 겉모습..
2009.01.09 -
내가 찍지 않은 사진.
가끔 내 카메라에 담겨있는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 그런 사진들중 이젠 유난히 의미가 생겨 버린.. 나의 반쪽이 찍어 놓은 사진.. 노출이니, 구도니 이딴거 생각않고.. 자연스럽게 들이덴 카메라고 똑딱똑딱 찍어 놓은 사진.. 사진이 좋다.
2009.01.08 -
Rolleiflex T와 Kodak TMAX
오랫만에 사진도 좀 크게 리사이즈 했다. ㅡㅡ; 별로 없겠지만 크게 보고 싶으면 간단히 클릭해서 봐 주시길.. 자인의 계정숲에서 자인면 중심지를 향하는 골목이다. 햇살을 받은 밝은 벽과 아스팔트 그늘진 아스팔트속의 짙은 오토바이.. 꼭 존시스템 이야길 할때의 장면 같아서 찍어 봤는데.. 결국 귀차니즘으로.. ㅡㅡ; 손을 많이 못봤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사진을 찍을 때의 자세와 마지막 사진의 마무리 작업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계정숲 아래 골목이다.. 이사진이 익숙하신 분들 있을 것이다.. 그렇다.. 그 미친 테스트 하던 날의 사진이다. 이사진과 그날 핫셀용 플라나 85mm로 찍은 사진을 서로 비교 해보면. 판형의 차이를 알수 있을 것이다. 요것이 첫컷이다.. 스켄 순서 때문에 세번째로 와있네.. ㅡㅡ..
200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