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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3
찍어논 사진만 봐도.. 다시 놀러 가고 싶다.. ㅡㅡ; 갈등하다가 사오지 못한것들.. 너무 많이 돌아 볼려다 제대로 보지 못한곳들..여기저기 남아있는 홍콩 골목들이 ㅡㅡ; 시원할때 한번더 오라고 날 꼬시는듯 하다.. 5 일째 접어든 여행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5일째 되는날.. 호라이즌 플라자를 돌아 보고 스텐리로 갈 계획이었다. 호라이즌에서 스텐리로 찾아가는 것이조금 어려울수도 있는데.. 안되면 택시타면 되고, 구글 맵에서 버스를 어디어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지친절히 알려주는 터라.. 큰 걱정은 안했다. 일단 센트럴역으로 이동해서.. 어쩌구 저쩌구.. 동선에 대해 에버노트에다가 저장을 해갔다.. ㅋㅋ 아침 7시~7:30사이 기상 씻고 아침 먹고 정신차리고 출발!지하철역으로 출발..가는 길에 간식꺼리 ..
2012.09.24 -
어이없는 휴대폰 케이스 Feelook
휴대폰은 뭐니 뭐니 해도 쌩폰으로 써야 제맛이지만.. 그래도.. 살때 써비스로 주는 케이스는 일단 써본다.. 새삥인데.. ㅡㅡ; 상처나면 좀 짱나니깐... 보통 젤리케이스 일이천원짜릴 주는데..이번에 바꾼 전화기에는 그 지갑형인지.. 다이어리형인지.. 하는 케이스를 주더라.. 이게 쓰다보니.. 좀 쓸만하더라..넣어 다니는건 불편한데.. 책상위에 홀라당 뒤집어서 거치 해놓고.. 문자나..페북 알림 오면 바로바로 확인하기도 좋고 말이다.. 그리고 지갑은 안들고 다녀도.. 전화기는 꼭 들고 다니니.. 평소에 쓸라고 하면 꼭 손에 없던.. 몇몇 멤버십카드를 같이 들고 다니려 했는데... ㅡㅡ;; 이놈이 이런.. 기능이 있는거다.. ㅡㅡ; 카드의 마그네틱 테입 부분의 정보를 한방에 날릴수 있는... 이런. 더러운..
2012.08.31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2
다시 홍콩으로 돌아 왔다..페리 터미널에 내려 ㅠ.ㅠ. 엄청난 인파와 함께.. 입국 수속 다시 하고.. 밖으로 나와.. 일단 택시를 탔다. 코스모 몽콕 호텔 주소를 보여 주고 가자고 했다.. 아자씨 표정이 좀 못 미더웠지만.. 첨 타는 택시고.. 그냥 믿고 가기로 했다.. ㅠ.ㅠ 음.. 역시.. 아저씨 모른다.. 이름을 보라고 준 호텔 셔틀 시간표에 있는.. 정류장중 한곳으로 데려다 놓고는 다 왔단다..ㅠ.ㅠ. 이 뭥미.. 이래 저래 해서.. 호텔로 도착.. 체크인 하고, 짐 내려 놓고, 씻고 환복하고 밥도 먹고 쇼핑몰 구경도 할겸.. 엘리먼츠로 이동.. 하려 셔틀 버스 타러 호텔 로비에서 대기..ㅡㅡ; 음.. 코딱지 만한.. 로비라서.. 버스 출발할때.. 버스 타세요.. 하고 말해 줄줄 알았는데..ㅡㅡ..
2012.08.27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마카오#2
마카오서.. 두번째 날 아침이 되었다.. ㅠ.ㅠ 홍콩으로 돌아가는 배 시간을 오후로 했어야 했는데.. 쩝.. 예약을 좀 어리버리하게 하였고.. 날은 덥고.. 담번에.. 몇년이 더 있어야 오게될지 모르겠지만.. 여튼.. 담에 다시 꼭 시원할때 마카오는 다시오자 했기에..아쉬움은.. 잠시 뒤로 미루고.. 아침을 먹으로 세나도 광장의 웡치케이로 이동하기로 했다..어제 사온 망고스틴을 까먹고.. ㅋㅋ 출동!!아내는 열대과일류를 디게 좋아하는데.. 달달한 쪼코렛을 별로 안좋아하면서.. 달달한 과일은 참 좋아한다.. 특히 비싼.. 망고스틴.. 망고.. 이런거 좋아한다.. ㅋㅋㅡㅡ; 찍어논 망고스틴 사진이 엄따.. 아침 시간.. 웡치케이 앞.. 셔터가 닫혀 있다.. 오전 8시 30분이 좀 지나야 문을 연다.. 주변을..
2012.08.17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마카오#1
아침에 일어나.. 캐리어 들들들 끌고 차이나 홍콩 시티랑 붙어 있는 페리 터미널로.. ㅡㅡ; 지금와 생각해보면.. 그냥 표 들고 입구로 쳐들어 가는거였는데.. 시간 맞춰 간다고 여기저기 싸돌아 당기고.. 맛도 별없는 빵이나 사묵고..ㅠ.ㅠ 뭐.. 담번에 또 간다면.. 홍콩엔 안가고.. 마카오로 갈끄니깐.. ㅋㅋ 여튼 배시간에 맞춰서 표들고 들어가서.. 자리스티커를 표에다 붙이고.. 출국 심사.. 배오면 타고 가면 땡.. CSL 선불 유심을 꽂았지만.. 마카오에선.. 쓸모없는.. ㅡㅡ; 해외로밍 된다더니.. 마카오는 또 안됨.. 헐... 배타고 가다가.. 창너머로 한컷.. 아.. 우린 작전을 잘못 짠거였다.. 마카오로 넘어가는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ㅡㅡ; 입국장에 사람이 미어 터진다.. 한시간인가 두시간..
2012.08.16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1
결혼하고.. 조금의 여유만 있어도 해외여행을 가는 습관이 생겼다. 총각땐 돈 있어도 혼자 훌쩍 떠나지도.. 누군가와 함께 가지도 못하고.. 휴가때면.. 그냥 주구장창 술 퍼는게 일이었는데 말이다.. 올해는 쇼핑의 천국이라는 홍콩을 다녀오기로 했다.. 더 나이가 들면 재미가 없을거 같아서.. 좀더 젊어서 가지 못한것이 아쉽긴 하지만.. 여튼 떠나기로했다. 4월 부터 계획을 짜고 예약을 해서, 7박 9일의 일정으로 홍콩-마카오의 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회삿일 마치자 마자 집으로 가서, 경산--> 구포로 기차를 타고 이동한 다음..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려했으나.. 혹시나 금요일의 정체로 시간이 늦을까.. 걱정이 되어.. 조금이라도 빨리가는 택시를 타기로 했다.. ㅡㅡ; 구포역앞에서 호객행위하는 택시를 타..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