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3

2012. 9. 24. 17:02싸돌아다니기/홍콩 & 마카오

찍어논 사진만 봐도.. 다시 놀러 가고 싶다.. 

ㅡㅡ; 갈등하다가 사오지 못한것들.. 너무 많이 돌아 볼려다 제대로 보지 못한곳들..

여기저기 남아있는 홍콩 골목들이 ㅡㅡ; 시원할때 한번더 오라고 날 꼬시는듯 하다.. 

5 일째 접어든 여행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5일째 되는날.. 호라이즌 플라자를 돌아 보고 스텐리로 갈 계획이었다. 

호라이즌에서 스텐리로 찾아가는 것이조금 어려울수도 있는데.. 안되면 택시타면 되고, 구글 맵에서 버스를 어디어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지

친절히 알려주는 터라.. 큰 걱정은 안했다. 


일단 센트럴역으로 이동해서.. 어쩌구 저쩌구.. 동선에 대해 에버노트에다가 저장을 해갔다.. ㅋㅋ


  1. 아침 7시~7:30사이 기상 씻고 아침 먹고 정신차리고 출발!
  2. 지하철역으로 출발..가는 길에 간식꺼리 보이면 구입
  3. 오토퍼스 카드를 공항에서  구입하지 못했다면 잽싸게 구입 할것
  4. 지하철 타고 어드미럴티 역으로 이동
  5. D출구로 나가서 590번 버스 탑승
  6. 스페이스로 이동해서 구경 미우미우 살거있나 구경..사전에 검토해보고 없을거 같으면 그냥 호라이즌으로 바로 이동
  7. 호라이즌 이동은 택시타고 가자
  8. 호라이즌에서 양껏 쇼핑
  9. 걸어서 버스정류장 가서 96번 타고 4정거장
  10. 40번으로 갈아타서  스텐리로 이동
  11. 조금만 잘못 든 낌새가 보이면  바로 택시 이용
  12. 스텐리 피자 익스프레스에서 늦은 점심
  13. 스텐리 마켓에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물건 한두개 구입
  14. 노을 보고? 참사추이로 이동
  15. 만일 시간이 어중간해서 스텐리로 가지 못했다면, 그냥 돌아 가서 피크를 구경한다.
  16. 피크 구경하고 부바 검프에서 새우 먹자!!
  17. 침서추이에서 몽콕으로 이동하면서 탬플 스트릿 에서 해산물과 저녁 식사 + 맥주, 이것 저것 구경하기
  18. 호텔근처 가죽 관련 가게 구경.. 살거 미리 생각


최초의 계획은 위와 같다.. 

다른건.. 센트럴이 아니라 어드미럴티 역으로 바뀐건데.. 생각해보니.. 버스는 종점에서 타는게 안전빵인듯 해서.. 센트럴로 다시 바꾸었다.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며 탈버슬 확인하고 이층 제일 앞에 착석!!

ㅡㅡ; 예삔 얼굴탄다고 투덜투덜...ㅋㅋㅋ

난 이게 여행의 재미라고.. 무조건 앞에 앉아야 한다고.. 우기고.. 



가다 보니 여기저기서 다른 버스랑 줄을 서서 가게 된다. 2층 버스라.. 별도의 탈출구가 뒤에 있드라..



버스 타고 가면서.. 홍콩구경 삼매경~~~





볼때 마다 신기한... 대나무 고정대.. 우리나란 쇠파이프로 저런걸 만드는데.. 홍콩은 저렇게 대나무로 되어 있다.. 


종점에서 탄 버스를 종점에서 내린다음.. 우린 잽싸게 택시 탑승.. 그리고 한자로 된 주소를 보여줬다. 



http://blog.naver.com/nadia5087?Redirect=Log&logNo=70135338546&from=postView


한자로된 주소는 여기를 참조했다. 


여기 저기 구경하느라.. ㅡㅡ; 쇼핑할땐 사진 안찍는다.. 원랜 먹을때도 않찍었는데.. ㅋㅋ

여튼. 좀 싸돌아 다니다 보니.. 배가 고프다.. ㅡㅡ; 줸장 딱히 산것도 하나 없다.. ㅠ.ㅠ 

그래도 먹어야 한다...ㅎㅎ


호라이즌 27층인가에는 구석 한켠에 카페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초코와.. 아내는 피자 타르트? 하고 불러야 할것 같은걸 시켰다.. 

ㅡㅡ;  첨에 이사람들이.. 요놈을 빼고 주길래.. 

왜 우리 주문한걸 다 안주냐고 뭐라 켔드만.. ㅡㅡ; 데워 줄테니 기다리란다.. ㅡㅡ; 

ㅠ.ㅠ 좀더 크게 언성을 높였으면 완전 쪽팔릴뻔..ㅋㅋ




먹을거 챙겨 먹고.. 다행히 필름 한롤이 다 소진되어.. 그동안 아껴뒀던.. 아마 내가 가진 마지막일듯한.. 울트라를 카메라에 넣어 줬다.



오옷.. 멋진 모양의 탁자다.. 요정도는 나도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 낼롬 찍어 왔다.. 

요즘은 ㅠ.ㅠ 가죽 공예할 시간도 없지만.... 목공예도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ㅋㅋㅋ


그리고 다시 미친듯이 쇼핑몰을 헤집고 다닌다.. 

밥을 먹어야 하는 한쿡 사람이 밥을 안먹으니.. 금새 배가 고파진다.. 

다행히 예삐 입을 티셔츠랑 몇가지 저렴한 물건들을 득템했다. 

좋아보이는 외투류는 죄대 기백만원이다.. 

내가 맘에 들면 하나 사라.. 하나정도는 사줄께.. 했더니.. 예삔.. 그돈으로 담에 딴데 또 놀러 가잔다.. ㅋㅋ


여튼.. 목을좀 축이고 다리도 쉴겸.. 다음 카페로 이동..


요런 부쓰도 있고.. ㅎㅎ

중고 장식품이나 가구류등을 모아놓은 곳인데.. 한켠에 이렇게 카페가 있다. 

라바짜 원두를 쓴다는데.. 난 넘 더워서.. 걍 시원한 쉐이크를 먹었다. ㅋㅋ


예삔 배가 고프다해서.. 샌드위치를 시켰다.. ㅡㅡ; 근데 이게 엄청난 일을 벌인다.. 


사실 첨 먹은 놈이 잘못된건지.. 두번째 먹은 샌드위치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 예삐가 허옇게 질려 갔다.. 

쇼핑몰이 추워서 그런건지... ㅡㅡ; 몇일째 강행군 특히 마카오..에서.. 해서 그런지.. 

속이 답답하단다... 급히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호텔로 돌아간다.. 

마침 1층에 셔틀 버스가 대기하고 있드라. 호라이즌 플라자를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욘석을 주의 깊게 봐 두시라.. 

버스 정류장서 기다리고 있음 이녀석이 나타 날꺼다.. 

궂이 바쁘지 않다면.. 조금 기다리면 무료셔틀을 이용할수 있다.




여긴 그 버스 정류장 종점.. 홍콩 아파트는 베란다가 없는 곳이 많은것 같았다.. 빨래를 창문밖에 주렁주렁 널어 놨다.. 

ㅡㅡ; 윗집 빨래에서 물이 떨어지거나.. 새가 똥을 누거나..ㅡㅡ; 비가 오면 대략 난감..ㅠ.ㅠ 




호텔로 돌아가는 동안..날은 좀 꾸물꾸물 했다.. 

배아파서.. 정신을 못차리는 예삐를 재워 놓고.. 난 용과랑 체리를 샀다.. 




비상식량인 컵라면 하나와 용과 하나, 그리고 채리랑 맥주를 먹다가..너무 심심해서 




야경을 찍기 시작했다.. ㅋㅋ






야경 놀이가 지쳐갈때쯤.. 걍 무작적 호텔밖 골목을 향했다.. ^^

골목을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면서.. 쩐주도 사먹고..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을 했다. 

한참을 돌아 다니니.. 일식집이 유난히 많이 보였다.. 


혼자 놀다 심심해져서 이내 호텔로 돌아 왔다.. 

아내가 아프니.. 맘이 좋지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