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왔다.. Kaister KE35

2009. 4. 9. 12:51자유시간/음악 듣기

어제 옥션에서 질러주신 이어폰이 드뎌 왔다.. -0-;;

-0-;; 줄감개는 사실 돈아깝다.. 그냥 이어 패드 이런거나 좀 넣어 주지..ㅋㅋ

줄감개에 너무 빡빡하게 전선을 감는 행위는 이어폰 단선의 최대 원인중 하나다..

첨 사보는 귁구녕 쏙 타입 이어폰.. -0-;;

 

 

가격의 거품을 줄이느라 확실히 패키지가 단촐해 졌다.. -0-;;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아 봤자 소용이 없다.

어짜피 음향기기는 음향기기.. 소리로 승부 하는거 아닌가.

당장 들어 봤다..

비교할 놈들은 젠하이저 MX300과 MX400

노랜 RATM의 Take the Power Back

 

MX400녀석은 확실히 늙으 티를 낸다..

중형의 세단에.. 1500cc엔진을 올린듯한 느낌이다.

중후 하지만.. 뭔가. 물렁한 서스펜션의 느낌..

 

MX300.. ㅡㅡ; 역시.. 차이가 나긴 난다. 완존한 막귀는 아닌가 보다..

ㅡㅡ; 이건 그냥 세단형 1500cc 승용차다..

것도 내가 타는것 같은 10년이 다되어가는 시절에 나온 조금은 밋밋한..

 

KE35.. 헐.. ㅡㅡ; 이건 역시나 가격대비 물건이긴 물건이다..

내친구가 타고 다니는 튜닝된 아반떼 같다..

1500cc를 1800cc로 엔진보어링 한판 때리고..

서스펜션을 딱딱하게 만들어 놓은.. 그런 느낌..

빠른 비트감.. 그

Take the Power Back의 전반적으로 흐르는

(Base ==>  )BASS 기타의 (초핑==>) 슬렙을 잘 표현 해준다..

좀더 들어 보고 비고하면 좋겠지만..ㅠ.ㅠ

회사 점심시간에 급히 쓰는 감상기라.. 여기까지다 ^^

 

 

 -- Bassist님의 조언으로 일부 수정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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