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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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MI TEA - Russian Morning No24
선물로 받은 홍차.. 딱 껍딱과 속만 봐도.. 비싼것이란 느낌이 퐈악!! 핫핑크의 비닐 봉지를 뜯으면.. 이렇게.. 면으로된.. 주머니에 차가 담겨 있다.. 러시안 모닝.. 이름 참.. 프랑스 산 홍차다.. 향이 디게 부드럽다.. 는 평 말고는 나같은 홍차 초보가 할말은 더 없다.. 여튼. 맛없는 회삿밥 먹었지만..이렇게 맛난 차 우려 먹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 진다.
2012.08.10 -
뮌헨이다!! -2편 출발과 도착
뮌헨을 영어로 찾아 보면 Munich 다.. 헐.. 어찌 이게 뮌헨지 되지? 독일어로 München 이다.. 근데 독일에서 컨설팅 온 사람한테.. 뮌헨... 이라고 이야기 하니.. 못알아 들어서.. 뮌취에 담달 출장 간다.. 이야기 했더니.. 아핫~~~ 하더란.. 대체 이게 무슨 퐝당한 씨츄에이션 인지...ㅡㅡ; 고딩때 독어 배웠었는데.. 내 발음이 엄청 구리긴 한가보다..ㅋㅋ 이번에 타고간 비행기는 출발은 김해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루프탄자 타고 가서.. 잠시 비행기에서 내렸다.. 똑같은 비행기른 다시 타는 형태다..엄청 편하다.. 지난번 프랑크푸르트 갈때..ㅠ.ㅠ 집에서 출발해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한참을 걸려 도착한 인천 공항에... 금방 도착하더란.. 난 루프탄자 항공이 좋다.. 왜냐 하면.. ..
2012.06.07 -
방울 토마토를 이용한 폭찹 스테이크
사실 난 폭찹이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른다.. 그냥 돼지고기를 스테이크 마냥 만든걸 폭찹이라하나 보다.. 하고 있는거다.. 대학 다닐때.. 학교 밖에서 정문을 바로 보고.. 오른쪽을 부르조아 골목, 왼쪽을 프롤레타리아 골목이라 불렀다. 오른쪽엔 커피숍, 그리고 조금 그럴듯한 레스토랑, 복어집 이런곳이 있었고, 왼쪽은 자주 가는 막걸리집(108강의실)이나.. 원두막(-0-;; 약주에 파전 생각나.. ), 기타 등등.. 흔히 학사주점이라 이야기하는 형태의 술집이 많았다. 언젠지 무슨 일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어느날.. 브르조아 골목에서도 꽤 비쌋던걸로 기억하는 레스토랑에서 폭찹이란걸 첨 먹어고보.. 아놔.. 양식류도 먹을만 하자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ㅡㅡ; 당시만 해도 코장..
2012.05.23 -
노오븐 파운드 케익
지난번 ㅠㅠ 만든 파운드 케익은 요모양 이었다. 완전 바닥을 태워 먹었다. ㅠㅠ 노오븐 쿠킹을 알게된 "콩쥐의 음식 발기"란 블로그에선 깊은 팬을 이용하라던데.. 난 그런 팬이 없어, 예전 고구마랑 밤 구울때 써먹은 군고구마 냄비에 구겔팬을 넣어 약불로 시도했었다. 여튼 한번의 실패뒤.. 고구마 밭침을 알루미늄 호일로 싸서, 열이 직접 구겔팬으로 전달 되는 걸 피하게 만들어 봤다. 결과는 한 80% 성공. 담번엔 호일로 막은 부분의 가운뎃 부분만 뚫어서. 간접열전달을 용이하게 해봐야겠다. 쪼매 아쉬운건 냄비 뚜껑이 좀 찌그러져서.. 냄비속 열이 좀 쉽게 빠져 나가는 건데.. 이걸 보완할 방법만 찾으면 대박 멋진 간이 오븐이 될것 같다 ㅋㅋ
2012.03.04 -
생일 선물 - 샤또 부아 끌레르
ㅋㅋ 생일 선물로 좋은 와인을 받았다. 저렴한 와인을 꽤 먹어온 덕분인지 비싼 이 와인이 잘 맞을지 살짝 걱정... 여튼 술이라니... 포장도 고급스러워 더 긴장... 어짜피 술이란 장식을 위한게 아닌 마시기 위한거. 초코케익과 함께 마셔보니 부드럽고 너무 좋다.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