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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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지른 리코 GR digital
음.. 갖고싶은 것중 가격이 그리 부담 스럽지 않은 것은 일단 지르고 봐야한다. 한동안 카메라에대한 뽐뿌가 거의 없었는데.. ㅠㅠ 그냥 무심코 들어가서 본 저렴한 가격의 GR digital 매물과 생일선물 사준다는 예삐의 말이 매칭되는 것에는 채 수 밀리세크 밖에 안걸렸다. 눈깜빡하기도 빠듯한 그런 찰라의 순간 지름은 결정되었다. 지르고보니 GRD2도 그리 비싸지도 않던데... 하는 생각이 수초간 들긴했으나.. 뭐.. 일단 간단히 해본 테스트는 만족스럽다. 켤때 끌때의 소음만 좀 없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생각보다 앙증맞은 크기와 그냥 gr필름 카메라 처럼 생긴 외모는 좋다. 필름 똑딱이들 만큼의 결과는 안나올 테지만 당장 필름질을 못하는 상황에 이정도면 적당한 타협점이 될듯 하다. 아.. 생각난 단점하..
2012.01.06 -
비싸지만 맛난 맥주 - 쾨니히 루드비히
마트 가서 룰루랄라 쇼핑하던중.. ㅡㅡ;; 수입맥주 할인 코너를 발견.. 솔, 하이네켄, 호가든 등이 눈길을 끌었지만.. ㅡㅡ; 내 가 삘 받은건 알수 없는 독일 맥주.. 다득 한병 혹은 한캔에 2000원에서 2500원 수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하이네켄 왕캔을 제치고 당첨!! 왼쪽 녀석은 흑맥주, 오른쪽 녀석은 호가든이랑 비슷한 효모가 들어가있는 맥주다.. 이녀석 두리합쳐 1만원인데.. ㅡㅡ;; 우씨.. 이럴거 같았으면 기네스 사올껄.. 하는 후회가 아주 살짝 들었다. 아내와 내가 만든 또띠아 피자를 안주로 먹으면서.. 나루토를 1화 부터 다시 보며 넉는 맥주맛. 참 좋았다.. 뭐.. 다시 먹겠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오.. 라고 말할듯.. 맛은 있는게.. 뭔가 좀.. 이녀석 만의 느낌이 적다고나..
2012.01.03 -
난생 처음 먹어 보는 "초란"
예전에TV에서 어린닭이 작은 계란을 낳고, 좀 ㅡㅡ; 연세좀 잡수신 닭들은 큰 계란을 낳는다 했다. 뭐... 어린닭 어른닭이 무슨 차이인지 알게 뭐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나쁜거 좀 덜먹은 닭이 나은 계란이 좀 ㅡㅡ; 뭐랄까..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한다는 생각에 처갓집 다녀오는 길예 농장에 들러 제일 작은 계란 한판을 4천원 주고 사왔다.' 아주머니가.. 초란이라고 한알 주시면서.. 제일 작은건데.. 한판이 안만들어 져서 그냥 끼우 주시는 거랬다. ㅡㅡ; 헐. 정말 앙증 맞게 작구나.. 찍사들은 알만한 필름통.. 그리고 오백원짜리 동전과의 비교이다. 엥? 할지모 몰라서.. 오늘 사온 소란,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 대란과의 크기 비교다. 너무 큰건 좀.. 징그럽다고 해야하나.. ㅡㅡ..
2011.12.31 -
Tokyo를 가자 2일차 - 하코네
첫날의 낯설음은 사라지고 신주쿠 지하철 청사가 울집앞 버스정류장 처럼 느껴진다. ㅡㅡ; 2일째는 하코네 국립공원으로 고고싱.. 한국의 자연 당삼하코마시(ㅡㅡ; 제각돌리긴가.. )로 이쁘지만.. 일본의 자연도 보고.. ㅡㅡ; 쿠로이타마인가.. 하는 까만 계란을 먹으러 가는데 소중한 목적이 있었다. 나중에 다시 오게되면 선선할때 와서 온천도 하고 싶었기때문에.. 주변 탐색의 목적도 살짜쿵 있었다. 하코네가는 오다큐프리패스를 전날 구입했는데 일단 가는 편만 비싼 로망스카를 타는걸로 하고 구입을 했다. ㅡㅡ; 오다큐 관광안내소인가.. 하는 표파는곳을 찾는데 이십여분이 걸렸던겄같다.. 혹시 계획을 하고 계시다면, 꼭 미리미리 구입하시길.. 로망스카의 경우는 미리 좌석까지 배정을 받는기차라서.. 당일 구입하려면 자..
2010.09.16 -
히메지성...
지금 다니는 회사를 오기전.. 참.. 미국 많이도 갔다.. 일년에 두번은 꼬박꼬박 갔고.. 미국에서 멕시코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ㅡㅡ; 그땐 너무 맘의 여유가 없어 뭘 구경간다거나, 놀러 다닐꺼란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아마.. 아직도 내가 거길 다녔으면.. ㅡㅡ; 아직 미혼에.. 대한한공 마일리지가.. 세계여행 할 만큼 쌓였을지도 모를일이다. 하긴.. 그마일리지를 직원들이 가져가게 놔둘 회산 아니지만.. ㅡㅡ; 어쨋든.. 나 태어나서 첨으로 내돈내고 해외로 간것이 신혼여행이고, 두번째가 작년 여름휴가에 이쁜이랑 같이간 일본 여행이었다. 돌아 보면 정말정말 재미있었지만.. 더 재미있게 놀다 오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울 뿐이다.. 이제 애가 한참 크기전까지 그런 여행을 하긴 힘들꺼다.. 언젠가 우리드의 ..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