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다니기/홍콩 & 마카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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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호텔 - 소피텔 폰테16 후기
여행에 있어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별것 아닌것 같지만 매우 크다. 아내와 다닌 해외 여행(신행빼고..)에선 최저가에 가까운 호텔들을 선택해 왔다.호텔은 잠만 자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였다. 일본에서도 필리핀의 보라카이에서도 그리고 올여름 다녀온 홍콩/마카오에서도..어짜피 잠만 잘거고..잠시쉬었다 갈.. 내집이 아닌곳에.. 큰 비용을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면.. 한동안 해외 여행은 어려울것 같아서.. 큰맘먹고.. 평소보다 조금더 비싼 곳을 선택했다.(호텔예약은 그냥 아고다에서 했다.) 수만은 호텔중.. 물망에 오른곳이리스보아(그랜드 리스오아 아님), 하드락(COD에 있는것중 한곳), 소피텔(폰테 16), 그리고 리베라 네곳이었다.미친듯히 후기를 찾아 ..
2012.11.12 -
마카오에 대한 정보 수집 (다음과 네이버의 비교)
여행하기 전에 그 곳에 대해 알고 가면 좋다.예전에 일본에 놀러갈 생각을 가지면서, 일본에 대한 책(관광말고, 일본에 대한 교양서적 ㅡㅡ;;;)을 본적이 있다."국화와 칼" 이란 책이었는데, 일본에 대해 그동안 모르고 살았던 많은 부분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었다. 올여름 홍콩을 가면서 마카오를 들렀는데.. 홍콩보단 더 매력 적이었다. 덜 분잡고, 눈길을 끄는 포르투칼식의 건물.. 다시 여행할 계획을 짜면서 마카오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네이버가 좀 구린 군데가 있어.. 특별히 까페에서 글을 찾을 일이 없으면.. 왠간하면 다음을 이용하려고 하는데..ㅡㅡ; 다음 솔직히 한참 멀은거 같다.. "마카오"라는 검색어로 검색했을 때,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내용이 질이 완전 다르다.. 마카오는 얼마만한 면적일까? 1..
2012.10.25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5 - 마무리
아흑아흑.. 이제 홍콩 휴가 보고서도 막바지구나.. 딱 1박 2일의 일정만이 남았다. 코즈웨이 베이쪽을 둘러보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닌 흔적이 조각조각 남았있을 뿐이네.. 다녀온지 두달이 좀 지났고.. 더운날 너무 정신없이 싸돌아 다녔는지... 남는건 아쉬움 뿐이다. 호텔서 대충 아침을 먹고 트램을 타야하니 어드미럴티로 향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구경좀 하다. 지나가는 트램에 올라탔다.. 얼마나 지났을까? 드뎌 코즈웨이 베이이다.. 그냥 안내리고 일단 갈때까지 타고 가보기로 한다. ㅋㅋ 한참 가다 조금 한산한 외각으로 빠져나온듯 해서.. 트램을 내려 반대로 가는 트램을 다시 타고, 이른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타마시 라멘을 향해 출발~~~ ㅡㅡ; 개점 시간까지는 조금 시간이 있어 근처 호텔로비에서 ..
2012.10.15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4
ㅠ.ㅠ 이제 홍콩에서의 날은 사흘 남았구나.. 오늘은 센트럴을 휩쓸 계획이다. 여기저기 뒤비고 쇼핑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센트럴로 넘어갈때 페리를 타고 넘어 가기로 했다.저렇게 기다려야 할때는 붉은 등이 켜져있다. 저기 너머 홍콩섬의 풍경이 보인다.배를 타면 사람들이 우~~~ 하고 몰린다. 배자체는 앞 뒤가 없다. 그러니 홍콩섬 방향으로 왼쪽에 타면 홍콩성을 보며 갈수 있다. 쩝.. ㅡㅡ; 좀 구리지만.. 넥스로 찍은 파노라마.. 좀 자를껄 그랬나?아이뻐5의 파노라나 넘 맘에 들던데.. ㅠ.ㅠ 뭐 안드로이드 파노라마.. 화질 넘 구려.. 거기다.. 가로길이 방향으로만 파노라마가 되기때문에.. 해상도도 좀 떨어진다.. 걍 이런게 있다 정도.. 배를 내려 IFC몰을 통과해서 센트럴 역으로~~ 셩완의 w..
2012.10.08 -
2012년 여름휴가 보고서 - 홍콩#3
찍어논 사진만 봐도.. 다시 놀러 가고 싶다.. ㅡㅡ; 갈등하다가 사오지 못한것들.. 너무 많이 돌아 볼려다 제대로 보지 못한곳들..여기저기 남아있는 홍콩 골목들이 ㅡㅡ; 시원할때 한번더 오라고 날 꼬시는듯 하다.. 5 일째 접어든 여행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5일째 되는날.. 호라이즌 플라자를 돌아 보고 스텐리로 갈 계획이었다. 호라이즌에서 스텐리로 찾아가는 것이조금 어려울수도 있는데.. 안되면 택시타면 되고, 구글 맵에서 버스를 어디어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지친절히 알려주는 터라.. 큰 걱정은 안했다. 일단 센트럴역으로 이동해서.. 어쩌구 저쩌구.. 동선에 대해 에버노트에다가 저장을 해갔다.. ㅋㅋ 아침 7시~7:30사이 기상 씻고 아침 먹고 정신차리고 출발!지하철역으로 출발..가는 길에 간식꺼리 ..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