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지오 PAF!! + 쉑터 닉 존스턴

2022. 9. 5. 22:41자유시간/음악 하기

드뎌 미뤄왔던 어셈블리 교체를 완료했다.


11홀 스트렛 픽가드의 넥 부분은 좀 따내고, 나사 구멍은 기존 닉존스턴 픽가드의 구멍 위치를 표시해서 추가로 뚫어준 것 까진 좋았는데 마지막 톤팟 위치에 팟을 넣었더니 바디랑 간섭이 생긴다.. 1V 2T에 푸시푸시 넣어서 코일 스플릿이랑 아웃오브페이즈 넣을려 했는데.. 걍 푸시푸시 하나만 톤에 달고 코일 스플릿 으로 배선 완료.
전에 엘레파츠에서 사놓은 왕따시만한 오렌즈드랍도 달아주고 했지만.. 외관은 엉망이다..
팟 구멍 두개짜리는 알루미늄 픽가드라 ㅠㅠ 짧은 시간 내에 잘라내긴 어려워서 일단 소리 들어본다는 느낌으로 달아봤는데.  넥은 DP-151 PAF 프로 이고 브릿진 DP-261 PAF 마스터.
스플릿 소리도 맘에 든다. PAF 프로를 브릿지에 달아줬을땐 하이가 넘치다 못해 꽁꽁거리는 소리가 나던데.. 넥으로 올려줬더니 딱좋다. PAF 마스터는 브릿지도 좋고 넥도 좋네.. 장터네 디마지오 뜨면 하니씩 질러봐야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