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간/먹고 보자(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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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맛집 - Sorvegel Loja Sorvetes에서 아이스크림 먹기!!
마카오에선 먹어봐야할 간식거리가.. ㅡㅡ; 너무 많다.. 간식만 먹다가도.. 배가 부를 지경이다..그래도 밥은 먹어야 겠기에.. 밥먹고 걷고.. 배꺼지면. 간식먹고.. 배꺼지면 밥먹고.. 이런 패턴이다.. 지금 소개 할 곳은.. 직접만든 아이스 크림을 파는 집이다. 마카오 관광청에서 노나주는 책자에도 있는 집인데.. 지난번 갔을땐.. 이런집의 존재조차도 몰랐다.. 알았다면.. 정말 맛나게 먹었을텐데.. 구글맵에서 보면 저기다.. 나중에.. 맛폰으로도 여길 확인하고 싶다면자세히 옆에 있는 별을 눌러서 노랗게 만들어 놓으면.. 맛폰으로 구글맵을 열어 보면 똬악 하고 있다. 요런 식이다. 여행가기 전에 이렇게 가고 싶거나.. 중요 장소들은 미리 찍어두고 가면 편리하다. ㅡㅡ; 이곳의 외관을 찍어둔 사진이 안보..
2012.11.14 -
방울 토마토를 이용한 폭찹 스테이크
사실 난 폭찹이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른다.. 그냥 돼지고기를 스테이크 마냥 만든걸 폭찹이라하나 보다.. 하고 있는거다.. 대학 다닐때.. 학교 밖에서 정문을 바로 보고.. 오른쪽을 부르조아 골목, 왼쪽을 프롤레타리아 골목이라 불렀다. 오른쪽엔 커피숍, 그리고 조금 그럴듯한 레스토랑, 복어집 이런곳이 있었고, 왼쪽은 자주 가는 막걸리집(108강의실)이나.. 원두막(-0-;; 약주에 파전 생각나.. ), 기타 등등.. 흔히 학사주점이라 이야기하는 형태의 술집이 많았다. 언젠지 무슨 일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어느날.. 브르조아 골목에서도 꽤 비쌋던걸로 기억하는 레스토랑에서 폭찹이란걸 첨 먹어고보.. 아놔.. 양식류도 먹을만 하자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ㅡㅡ; 당시만 해도 코장..
2012.05.23 -
생일 선물 - 샤또 부아 끌레르
ㅋㅋ 생일 선물로 좋은 와인을 받았다. 저렴한 와인을 꽤 먹어온 덕분인지 비싼 이 와인이 잘 맞을지 살짝 걱정... 여튼 술이라니... 포장도 고급스러워 더 긴장... 어짜피 술이란 장식을 위한게 아닌 마시기 위한거. 초코케익과 함께 마셔보니 부드럽고 너무 좋다.
2012.01.08 -
비싸지만 맛난 맥주 - 쾨니히 루드비히
마트 가서 룰루랄라 쇼핑하던중.. ㅡㅡ;; 수입맥주 할인 코너를 발견.. 솔, 하이네켄, 호가든 등이 눈길을 끌었지만.. ㅡㅡ; 내 가 삘 받은건 알수 없는 독일 맥주.. 다득 한병 혹은 한캔에 2000원에서 2500원 수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하이네켄 왕캔을 제치고 당첨!! 왼쪽 녀석은 흑맥주, 오른쪽 녀석은 호가든이랑 비슷한 효모가 들어가있는 맥주다.. 이녀석 두리합쳐 1만원인데.. ㅡㅡ;; 우씨.. 이럴거 같았으면 기네스 사올껄.. 하는 후회가 아주 살짝 들었다. 아내와 내가 만든 또띠아 피자를 안주로 먹으면서.. 나루토를 1화 부터 다시 보며 넉는 맥주맛. 참 좋았다.. 뭐.. 다시 먹겠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오.. 라고 말할듯.. 맛은 있는게.. 뭔가 좀.. 이녀석 만의 느낌이 적다고나..
2012.01.03 -
난생 처음 먹어 보는 "초란"
예전에TV에서 어린닭이 작은 계란을 낳고, 좀 ㅡㅡ; 연세좀 잡수신 닭들은 큰 계란을 낳는다 했다. 뭐... 어린닭 어른닭이 무슨 차이인지 알게 뭐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나쁜거 좀 덜먹은 닭이 나은 계란이 좀 ㅡㅡ; 뭐랄까..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한다는 생각에 처갓집 다녀오는 길예 농장에 들러 제일 작은 계란 한판을 4천원 주고 사왔다.' 아주머니가.. 초란이라고 한알 주시면서.. 제일 작은건데.. 한판이 안만들어 져서 그냥 끼우 주시는 거랬다. ㅡㅡ; 헐. 정말 앙증 맞게 작구나.. 찍사들은 알만한 필름통.. 그리고 오백원짜리 동전과의 비교이다. 엥? 할지모 몰라서.. 오늘 사온 소란,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 대란과의 크기 비교다. 너무 큰건 좀.. 징그럽다고 해야하나.. ㅡㅡ..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