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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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드는 토마토 폭찹스테이크
아내랑 난.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주말에 가장 손쉽게 해먹을수 있는게.. 등심을 이용한 폭찹스테이크..특별한 조미료나 소스 없이 토마토와 야채 그리고 돼지고기만 있으면 된다.폭찹 해먹을려고 600g 정도를 사면.. 보통 300~400그람은 폭찹.. 나머진 김치찌게용으로 전환된다.인당 두덩이 정도면 배가 불러서.. ㅡㅡ;; 더 못먹는다.. 대략.. 전체 요리 비용은 2인분에 5천원 정도? 암튼.. 집에서 해먹는게 몸에도 좋고.. 싸다..ㅋㅋ 일단 밑간을 먼저 해야 한다. 후추랑 소금이랑.. 마늘 다진거 조금 넣고.. 정종쬐금 부어준다.. 이날은.. 토마토가 없어서.. 급한대로.. 방울이를 썼다.. 방울토마토가.. 좀더 비싸게 치는데.. 맛이랑 식감이 더 좋다.. ㅡㅡ; 그리고 껍질까는걸.. 빼먹을수 있다..
2013.01.07 -
방울 토마토를 이용한 폭찹 스테이크
사실 난 폭찹이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른다.. 그냥 돼지고기를 스테이크 마냥 만든걸 폭찹이라하나 보다.. 하고 있는거다.. 대학 다닐때.. 학교 밖에서 정문을 바로 보고.. 오른쪽을 부르조아 골목, 왼쪽을 프롤레타리아 골목이라 불렀다. 오른쪽엔 커피숍, 그리고 조금 그럴듯한 레스토랑, 복어집 이런곳이 있었고, 왼쪽은 자주 가는 막걸리집(108강의실)이나.. 원두막(-0-;; 약주에 파전 생각나.. ), 기타 등등.. 흔히 학사주점이라 이야기하는 형태의 술집이 많았다. 언젠지 무슨 일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어느날.. 브르조아 골목에서도 꽤 비쌋던걸로 기억하는 레스토랑에서 폭찹이란걸 첨 먹어고보.. 아놔.. 양식류도 먹을만 하자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ㅡㅡ; 당시만 해도 코장..
2012.05.23